29일,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건설업계와의 제2차 간담회부동산 공급 위축→부동산 시장 수급애로,"부실정리 반드시 필요"사업성 평가기준 보완, '만기연장 3회 이상'도 예외 적용... 일부 완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를 계속 미루면 큰 건설사도 감당하기 곤란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신속한 부실
“4~5월 제도개선 구체화할 것”건설업계 직접 만난 것은 처음금융권 “정상사업장 지원 확대”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현재 금융사들이 과도하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리나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았는지 검사 중”이라면서 “4~5월 중 제도 개선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 유관단체·금융회사·협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부동산 PF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를 감안할 때, 성공적인 재구조화를 위해서는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손실분담을 통해 한 발짝씩 양보하며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금융권과 건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 조기 집행과 주택시장 규제 완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 ‘건설경기 회복 및 PF 연착률 지원’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 장관과 국토부 주요 국·실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건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역할의 중요성과 인프라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지속하지만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2.2%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조4000억 원 증액한 26조4000억 원으로 편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다음 달 15일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선거 개입설에 선을 그었다. 김 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는 입장인 만큼 차기 회장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움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나 선거 개입설을 해명했다. 김 회장은 “(대의원 표심은) 각 시도 회장의 영향력이 더 크고,
김상수(앞줄 가운데)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3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안전책임자(CSO)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30대 건설사 결의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김 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태업 등 지속되는 건설업계에서의 일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앞줄 가운데)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3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안전책임자(CSO)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30대 건설사 결의대회'에서 결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태업 등 지속되는 건설업계에서의 일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앞줄 가운데)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3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안전책임자(CSO)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30대 건설사 결의대회'에서 결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태업 등 지속되는 건설업계에서의 일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내년 최우선 목표로 ‘건설투자 활성화’를 내걸었다.
김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2023년은 여러 난관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대한건설협회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억5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7채가 포함된 것이다. 성금은 최근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유연탄·철스크랩 가격 고공행진“재료값만 3배 ↑…공사비 올려라”공급 위축·분양가 상승 우려 커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건설현장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진행 중인 공사는 물론 계획된 착공도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원유와 유연탄,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내년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2년에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규제 중심의 주택·부동산시장 정책, 공사비 산정기준 비현실화, 불합리한 원사업자 규제 강화 등 난제들이 놓여 있다"며 "우리 건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 준비하고, 변화를
"현실 반영 안해" 법 제정 중단 호소"건산연 개정안, 관치 의도" 반발
새해부터 건설업계가 정부와 여당의 일방통행식 졸속 입법으로 ‘암초’를 만났다. 산업 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기업 대표를 징역형에 처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뒀다. 건설업계는 국내·외 수만 곳에 달하는 건설현장을 운영하는 특성상 중대재해법 통과 시 가
10개 경제단체 입장 발표…“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 상한으로 바꿔달라”“사업주 처벌, 반복적인 사망사고로 한정해야…사업주 의무 다하면 면책해야”
경영계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중단을 수차례 호소해왔음에도 여야가 제정을 합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발했다.
국내 10개 경제단체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달청이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현장소통을 잇따라 벌인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9일 대한건설협회 초청으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을 만나 건설업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오는 11일엔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방문해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과 입찰제도 개선 등 건설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건설
"업계 위상 높이기 위해 노력…조직 개혁도 나설 것"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설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선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실물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된다"며 "정부는 내년 SOC 관련 예산을 3
대한건설협회가 12일 정부의 적극적인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선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대와 공공공사 공사비 정상화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시도회장·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내년도 SOC 예산 30조 원 확대 △공공공사 공
"간접비 미지급은 꼭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정리하며 이같이 밝혔다. 2017년부터 대한건설협회를 이끌어 온 유 회장은 이달 말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적정공사비 문제와 사회간접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