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가 28일 국회에서 개최한 2차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불참한 신승철 민노총 위원장은 앞으로 회의 참석을 위해 전원 합의 의결방식 도입, 논의 의제 사전선정,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법원 판결 연기 요청 철회 등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는 다음달 5일 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21일 오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 교섭단 10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의 첫 대표자 회의는 오는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노사정 소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과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국회 합동 브리핑에서 “4월 15일까지 입법화를 목표로 할 것”이라며
하나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김창근)가 16일 김종열 행장을 '생리휴가수당 미지급' 협의로 서울지방노동청에 다시 고발 했다. 지난 6월 말 첫 고발 이후 벌써 네번째다.
하나은행 노조는 이날 고발과 함께 "씨티은행소송결과를 준용하여 생리휴가수당을 지급하기로 해 지난 7월 20일에 당시 재직중인 전체 여성직원에 대해 지급하기로 합의를 했다"며 "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