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공직사회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직장인들과 오찬을 한 데 이어 '대통령과의 점심'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두 번째 행사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한 벤처기업 빌딩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직장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이 열린공간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것은 취임 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광화문에서 직장인들을 만나 '호프 미팅'을 하면서 최저임금 등 현안과 관련한 여론을 들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의 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