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일원동 상록수 아파트가 예비 안전진단(현지조사)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에 첫발을 뗐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강남구는 지난 12일 상록수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예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가능 판정을 내렸다.
현지조사로도 불리는 예비 안전진단은 단지의 최소 표본을 정해 맨눈으로 건물의 노후도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재
현대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을 부산의 새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1-1구역 재개발 지역에 최고 수준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코닉(Iconic)’은 ‘상징(Icon,아이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범천1-1구역을 강남을 뛰어넘는 수준의
서울 강남구청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심사를 위한 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7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신규 구성한 분양가심사위원회(이하 분심위)의 임기를 이달 2일 시작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분심위는 그동안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주택 물량에 대해서 분양가격 등을 심사했다. 다만 강남구 내 공공택지 주택 분양 건이 없어 분심위가 심사
서울 강남구 대치동 66 대치쌍용1차 5동 1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3년 3월 준공된 5개동 63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층이다. 전용면적은 141㎡다. 이 단지는 지난 7월 128.03㎡가 23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단지다. 도보 5분 거리에 신분당선 대모산입구역도 위치한 더블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10 잠실아이스페이스 2211호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10 잠실아이스페이스 221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5월 준공된 1개동 84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7층 중 22층이다. 전용면적은 84㎡다.
단지는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주변에 대단위
정부가 높은 규제 강도로 재건축을 옥죄면서 강남에서도 사업 시동을 끄는 아파트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치쌍용2차 재건축조합은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상근이사 해임안건을 235명 참석자 중 228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대치쌍용2차는 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이유로 사업을 반대하는 조합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107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5개 조합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국토부는 생활적폐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현대건설의 지난 해 영업이익과 4분기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재무구조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현대건설은 2018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16조7309억 원, 영업이익 8400억 원, 당기순이익 5353억 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지난 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
현대건설은 27일 2018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7783억 원, 영업이익 4394억 원, 세전이익 5228억 원, 당기순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3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주는 싱가포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열린 대치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96표를 얻어 155표를 얻은 대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대치쌍용2차는 공사비만 약 1821억원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560가구 단지로 탈바꿈하게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열린 대치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96표를 얻어 대우건설(155표)를 41표차로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대치쌍용2차는 364가구에서 560가구(지상 최고 35층, 6개 동)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1821억
미니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가 추정분담금 산정 작업에 들어간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달 감정평가업자 선정 공고를 통해 하나감정평가법인, 제일감정평가법인을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감정평가업자는 조합설립 동의 등을 위한 추정분담금 산정 및 검증 업
서울 신반포21차 등 10개 재건축 조합과 1개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제기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위헌소송이 사전심사 단계에서 각하됐다.
17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재건축 조합 및 단체 11곳이 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위헌 확인’ 소송을 최근 각하했으며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인본에 통보했다.
앞서 인본은 지난달 26일, 30일
강남 등 서울 재건축 조합 3곳이 초과이익환수 위헌소송에 추가로 참여했다.
법무법인 인본은 30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 강남대치쌍용1차 재건축 조합, 압구정지구 특별계획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추진위 등 3곳을 대리해 헌법재판소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2차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본은 지난 26일 강남권과 비강남권에 속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올해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다.
법무법인 인본은 26일 강남권과 비강남권에 속한 8개 재건축 조합의 위임을 받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재산권, 평등권 등 기본권 침해를 이유로 위헌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헌소송에 참여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대치쌍용2차(강남), 잠실5단지(송파),
강남권 주요 지역의 재건축 수주전이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이다. 내년 재건축·재개발 먹거리가 감소할 것을 감안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됐던 수주전이 정부의 날카로워진 규제 칼날에 잔뜩 움츠러들었다.
23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1일 대의원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을
서울시가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용두2주택재개발구역 등 5개 정비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재개발 구역 4곳과 재건축 구역 1곳이다. 5개 지역 모두 추진 주체가 없는 지역이다. 토지 소유자의 30%가 해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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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중 △동대문 용두동 39번지 일대(2.4㏊) △동대문구 제기동 67번지 일대(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