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직원 100여명의 희망퇴직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예상한 50여명 보다 다소 큰 폭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노사는 지난 2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최종 인원 100여명을 확정해 전일 통보했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대리직급 이하 근속기간 10년 △과장은 15년 이상(산휴, 육아휴직자 포함) △직급별로는 6년차
대우증권이 2년 만에 정규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에 돌입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노사는 지난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거쳐 전일 희망퇴직 노사합의안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증권은 지난 17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사측과 노사간 세부 사항 협의가 길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며칠 지연된
대우증권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로선 17일부터 신청을 받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013년 근속기간 5년 이상 정규직 대상 직원으로 실시한 이후 2년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대우증권 노조와 사측은 1차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희망퇴직 시행 날짜와 구체적
대우증권이 2년 만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나선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대우증권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정년 연장에 앞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TO 확보 목적으로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사측이 제시한 보상금 수준은 근속 및 잔여기간별 차등 적용을 감안해 12개월부터 30
증권업계에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해 지점 통폐합, 비용절감 등의 효율성 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되레 악화됨에 따라 ‘더 센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3월 말부터 대대적인 ‘감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KDB대우증권이 올해 처음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업계
KDB대우증권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29일까지 정규직 직원중 차장, 과장급 등 7년차 이상의 일정 요건을 갖춘 직원을 대상을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해 김기범 사장 취임 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KDB대우증권은 근속 및 정년 연수에 따라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