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강추위 계속
대설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이번주 개장을 마친만큼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스키의 계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밤부터 내일까지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고 말했다.
내일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을 보면 △울릉도·독도 : 5~10cm △경기
지난주 크리스마스를 장식했던 눈이 추위에 얼어붙어 길거리가 미끄러운 가운데 신년 초까지 전국적인 강추위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돼 빙판길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 인대 등이 경직돼 몸의 유연성도 떨어지는데, 이때 갑작스럽게 바닥에 미끄러지거나 다른 물체와 부딪히게 되면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