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가 '경마 올림픽'으로 불리는 브리더스컵 클래식 경주에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12만 달러, 한화 약 37억 원에 달한다.
닉스고는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델마르의 델마르 레이스트랙에서 열린 2021 브리더스컵 경마 클래식 경주에서 1위에 올랐다. 1.25마일(약 2㎞)을 달린 기록은 1분 59초
농협과 한국마사회는 24일 서울 경마공원에서‘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은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지원 기금으로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회에 참석한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우승 경주마 관계자들에게 트로피와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하고 “육성지원 기금을 통해 경주마 생산농가가 양질의 경주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를
2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400M 핸디캡) 타이틀 경주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포입마로 한때 외산마 최강인 ‘터프윈’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이스갤러퍼’가 오는 29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400M 핸디캡)로 열리는 제3회 서울경제배 타이틀경주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데뷔초기부터 뛰어난 경기력으로 주목받은 ‘에이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이 8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8월 중 경마시행일은 8월 11일(토)부터 8월 26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로 총 6일이다. 경주 수는 총 69경주이며, 이 가운데 55개의 국내산마 경주와 14개의 혼합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혹서기 경주마 보호를 위해 3개 경마공원이 격주로 휴장에 들어간다.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제
22일 제5경주(출발시각 19:40)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 ‘당대불패’ 우승
연말 그랑프리(GI)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이 강했던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대상경주(혼1, 2000m, 별정Ⅵ)에서 부경의 조성곤 기수가 기승한 ‘당대불패’(한, 수, 5세, 5조 유병복 조교사)가 서울의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22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900M 별정Ⅴ, 3세 이상)
한밤의 질주가 시작된다. 제20회 SBS배 대상경주가 오는 22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1 1900M 별정Ⅴ, 3세이상)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SBS배는 국내산 1군들에게만 출전권을 부여해 국내산 정상급 마필들이 대거 출전, 흥미진진한 경주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ummer Fantasia”(한여름밤의 환상곡)란 주제로 열리는 야간경마 축제가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에서 이번 주 개막한다.
서울경마공원 야간경마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90개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 경주 시작은 14시 20분이며 마지막 경주는 21시에 시작된다. 축제기간동안 야간경마경기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체험
무결점 괴물경주마 ‘스마티문학’이 라이벌 ‘터프윈’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진정한 최강 경주마를 가리는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2000m)가 임박했다. 연말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5억 원을 놓고 한국 경마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오는 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15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2 1400M 별정Ⅴ) 제18회 문화일보배
스타 경주마의 등용문인 제18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15일 서울경마공원 8경주(국2 별정Ⅴ) 1400m 단거리 경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차세대 한국경마를 짊어질 국내산 2군마들에게 출전권을 주고 있는 경주로, 경주에 우승할 경우 1억 8백만 원의 우승상금이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선정한 2012년 영예기수의 영광은 제주경마공원 장우성 기수(34)에게 돌아갔다. ‘영예기수’는 기승경력 10년 이상, 기승횟수 3천회 이상, 우승횟수 500승 이상의 기수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기량과 자질을 보인 기수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이다. 영예기수는 기승기량(복승률), 규정준수도, 기승충실도, 책임감 등의 요소를 종합
서울경마공원 2012년 상반기 결산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이 쉼 없는 질주가 지난달 30일 끝났다. 교차경주를 제외한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 총 경주일수는 총 48일로 경주수는 무려 540경주가 시행됐다. 상반기 특별-대상경주로는 제11회 새해맞이 기념경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코리안더비(GI), 제20회 마주협회장배(GIII) 대상경주까지
연승으로 호주의 연승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무패의 단거리 여왕 블랙캐비어가 지난 23일(영국시간) 로열애스콧 경마장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쥬빌리(G1, 1200미터)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며 연승행진을 22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주에 출전한 블랙캐비어는 데뷔후 처음으로 해외 원정에 나선 경기였다. 데뷔이후 21연승을 이어오는동안 한번도 호주를 벗
한류열품의 주역으로 K팝 전성시대를 열어가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경마공원 기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들일 것 같은 이들의 공통분모는 바로 데뷔 전 다년간 연습생으로 생활하면서 혹독한 연습에 치열한 생존경쟁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데뷔할 때부터 이미 검증된 실력에 프로의식을 갖춘 ‘준비된 신인’이다.
경
24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2 1800M 별정Ⅱ, 3세 암말)
국내 스타마의 등용문인 ‘제27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주’가 오는 24일(일) 8경주(1800M 별정Ⅱ, 3세 암말)로 열린다. 3세 암말들을 대상으로 1800m 주로에서 열리는 이번 경주는 유망 암말들의 각축장으로 많은 경마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부
오경환 기수(32세)가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300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출전한 오경환 기수는 지난 10일 일요경마 제2경주에서 ‘으뜸칸’과 호흡을 맞춰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300승을 완성했다. 지난 1999년에 서울경마공원에 데뷔한 오경환 기수는 통산 2890전 승률 : 10.4 % 복승률 : 20.0 %를 기록 중이다. 또한
한국경마 여왕마의 향방이 부경경마공원에서 갈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의 두 번째 관문인 KNN배 대상경주(혼1, 1600M, 별정Ⅵ)가 오는 10일 부산경남경마공원 제5경주로 펼쳐진다. 우승상금 1억7000여만원을 포함해 총상금 3억원이 걸려있는 대회이다. 오픈경주로 치러지는 경주인만큼 출마등록 단계부터 치열한 신
KRA서울경마공원 이상혁 기수(29세, 18조 박대흥 조교사)가 100승을 돌파했다. 이상혁 기수는 지난 2일 토요경마 1000M 4경주에 ‘새암골’와 함께 출전해 막판 추입으로 승리를 거두며 100승을 돌파했다. 이어 3일 일요경마 제9경주 1800m 레이스로 치러진 제23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에서 '야전사령부'로 시종 경주를 주도한 끝에 제일 먼저 결
3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2 1800M 별정Ⅲ) 제23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열려
제23회 스포츠조선배의 막이 오른다.
오는 3일 제8경주(국2 1800m 별정Ⅲ)로 치러지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는 1990년 첫 시행이후 ‘새벽동자’ ‘내츄럴나인’ 등의 국산 우수마를 배출해내면서 예비 1군마 선정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국산마 강자대열
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6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월 중 경마 시행일수는 총 10일(5주)이며, 경마개최일은 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이다. 경주 수는 총 110개이며, 이 가운데 86개의 국내산마 경주와 24개의 혼합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경주 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의 경우 7두부터 12두이며, 대상경주는 5두부터 14
27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 1900M 핸디캡) 제3회 스포츠경향배
제3회 스포츠경향배 타이틀경주가 오는 27일 제9경주(국1 1900M 핸디캡)로 정상급 국산 경주마들이 출전해 불꽃 경쟁을 펼친다. 이번 경주는 국산1군 최강자를 가리는데 다른 대상경주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국산마 서열을 점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