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한달 넘게 억류 중인 미국 시민 메릴 뉴먼(85) 씨가 한국전 당시 북한에서 활약하던 유격부대의 훈련과 작전 지시를 담당한 고문관이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머큐리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관광객으로 들어와 적대행위를 감행한 미국 공민 메릴 에드워드 뉴먼을 단속, 억류했다”며 “그의 적대행위는 여러 증거물에 의해 입증됐고
6.25 전쟁 당시 미군 산하 대북첩보부대였던 ‘켈로부대’의 작전지도와 사진 등 관련 기록물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6.25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미국 특수전사령부, 국가기록관리청, 유엔기록보존소 등에서 수집한 6.25 관련사진과 문서 기록물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6.2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