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역세권에서 저가 커피점을 운영하는 A 씨는 2년 전 권리금 1억5000만 원을 주고 가맹점을 인수했다. 임대 보증금 3000만 원을 더해 총 1억8000만 원이 들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주말 7시간씩 2명, 평일 시간 아르바이트 2명 등 4명의 직원을 고용한 그는 인건비를 제외하고도 한달에 350~500만 원씩 가져갔다.
하지만
미니스톱 인수전에 롯데와 신세계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 편의점 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의 매각 주관사 노무라증권이 실시한 매각 예비입찰에 롯데, 신세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로, 한국미니스톱의 지분은 일본
서울시가 편의점 출점 제한에 이른바 ‘담배권’을 활용하기로 하면서 편의점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근점 출점으로 고통받아온 편의점주들로서는 출혈경쟁이 해소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도 일각에선 점주의 재산권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무분별한 편의점 출점을 막기 위해 서울 내 담배소매 영업소 사이 거
편의점 본사가 가맹점주와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단하고, 상호를 경쟁사로 바꿔 단 점포 앞에 신규 점포를 열어 보복성 출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주장을 일체 부인하고 있어 상황은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민주당) 의원과 전국편의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서울 중심가에서 지난 2008년부터 편의점 CU를
곽경택 감독이 영화 '친구' 당시 장동건에게 독한 담배를 피라고 권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곽경택 감독이 출연해 멘토로서 자신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얘기를 풀어냈다.
곽 감독은 "장동건은 스타에서 연기로 인정을 받아야했고, 유오성은 스타로서 부상할 때여서 필요성이 엇갈릴 때였다"고 운을 뗐다.
이
앞으로 동일 상권에서 유명 프랜차이즈 체인점들의 난립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CJ푸드빌(뚜레쥬르), 제너시스(비비큐) 등 국내 대표적 11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최근 자발적 모범거래기준을 만들기 위한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프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