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자기공명영상촬쳥(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가 주요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두 제품은 최초의 퍼스트제네릭으로 국내뿐만 아
해든동물의료센터는 지난달 19일 의정부점을 열고 반려동물 진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해든동물의료센터 의정부점은 3층, 991㎡(300평) 규모의 단독건물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넓은 대기공간과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해든동물의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내외과 전공의와 안과전공의가 분과별, 질환별로
국내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생체 내 투약된 줄기세포를 표적해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체 내로 투여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체내 동태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어, 향후 줄기세포치료제,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치료효율을 증가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일 바이온 관계사 미래셀바이오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단세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폭발적으로 확산하면서 그동안 병이 중증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됐던 젊은층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
행동 범위가 넓은 젊은이들이 감염 확산의 주원인 중 하나가 된 가운데 이들이 중증에 걸릴 위험마저 커지면서 확대 방지 대책 초점이 젊은층으로 모아지기 시작했다고 31일 일
국내 보유한 고가 진단 및 검사 영상장비 3분의 1은 10년 이상 노후하고, 전원환자 재촬영비율이 높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 인구 100만 명 당 장비대수가 CT(산화단충촬영) 38.2대, PET(양전자단
동국생명과학은 지난달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앙정형외과와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첨단영상진단장비 ‘모바일CT 파이온 2.0’은 세계 최초의 척추 겸용 의료용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로, 기존 파이온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사지 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이 가능하
국내 CT, MRI 등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중복촬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원환자(동일상병으로 30일 이내) 재촬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재촬영한 환자는 201
7월부터 54~74세 장기 흡연자는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 의료급여 수급자는 무료고, 기타 대상은 본인부담금 1만1000원 정도를 내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시행령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다음 달 25일,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2019년이 글로벌 의료 혁명 원년이 될지 주목된다. 인공지능(AI)이 이미지에서 질병 징후를 찾는 ‘AI 진단’ 시대가 내년 개막하려 한다고 15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소개했다.
질병에 가장 적합한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의료기기 업체가 스타트업과 제휴하는 움직임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엔시트론은 프랑스 의료기기 소모품 시장 1위 기업 A사의 말초 삽입형 중심정맥카테터(PICC) 국내 독점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심정맥카테터는 일주일 이상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하는 카테터다. 말초혈관을 통해 삽입하는 PICC는 가느다란 관을 팔 안쪽의 혈관 속으로 삽입해 항암제, 항생제, 액상 영양분 등을 혈액 속으로 주
한국의 의료장비 보유 대수, 병상 수, 의료이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요양병상 수는 OECD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보건의료 자원공급현황과 이용행태에 관한 '2011~2016년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복지부는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2001년부
"내년에는 치매 진단키트 및 치매 치료제 등 주력 파이프라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가 27일 밝힌 2018년 회사의 목표다. 그는 내년 회사 슬로건도 'Jump up! 2018'로 정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메디프론은 연구개발에 투자할 실탄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메디프론이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 치료제로 개발중인 '바닐로이드 수용체 차단제(TRPV1 antagonist)'의 이상발열(hyperthermia) 문제를 해결하겠다. 다만 추가 연구비로 100만 유로만 지원해 달라. 만약 실패하면 당신의 추가 손실은 최대 100만 유로지만 성공한다면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메디프론디비티가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키트의 조기 출시를 위해 산·학 협력을 강화한다.
메디프론디비티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퀀타메트릭스는 인간 혈액 내의 베타아밀로이드를 포함한 복합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신개념 조기진단 키트의 상업화를 위해 개발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조기에
카메라 제조업체로 명성을 떨쳤던 일본 캐논의 사업 다각화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캐논은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6655억 엔(약 6조9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도시바가 지난 9일 캐논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해 양사가 인수 합의를 계속한 끝에 이날 합의에
일본 의료기기업체들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시바는 9일(현지시간)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 매각 우선협상자로 캐논을 선정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캐논의 인수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7000억 엔(약 7조56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논과 후지필름홀딩스가 도시바 의료기기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소금을 원료로 인체 골격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소금을 사용한 인체 골격 조형물 3D 프린터는 뼈의 표면은 단단하게, 안쪽은 부드럽게 하는 등 뼈를 자르거나 깎거나 하는 느낌을 실물처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정 부위에
△인트론바이오,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지웰페어, 운영자금 확보 위해 3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결정
△네이처셀, 50억원 규모 알바이오 전환사채 취득 결정
△포스코엠텍, 이희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
△정원엔시스, 주총 감사선임 결의 취소판결 받아
△이화공영, 27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포시에스, 2.5억 출자해 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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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 80대 노인이 MRI(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장치)를 촬영하다 발생한 사고로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다.
7일 해당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허리 척추 골절로 내원한 환자 민모(88·여)씨가 MRI 촬영 도중 기계 틈에 왼손 손가락 일부가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민씨는 허리 통증 때문에 반듯하게 누워서 촬영하는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