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 공유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재화를 여럿이 사용하는 공유 소비를 기본으로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플랫폼 기반 구축이 쉬워짐에 따라 확산
부동산 앱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아파트 매물을 취급하며 영역 확대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션3가 서비스하고 있는 ‘다방’은 올 하반기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원룸과 투룸, 오피스텔 거래에 집중하던 다방은 그동안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사용자의 부동산 경험을 늘리기 위해
국내 대형 포털 네이버가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서비스가 스타트업 ‘직방’의 메뉴를 따라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직방측은 대형 포털인 네이버가 스타트업 영역을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네이버측은 콘텐츠의 유사성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자제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부동산은 이달 초부터 ‘단지 둘러보기’ 메뉴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