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육체, 정신 활동들을 마이크로리추얼이라 하고, 건강은 마이크로리추얼의 결과물이다. 나는 아침마다 홈트(home training)를 한다. 대단한 것이 아니라 국민체조 같은 팔다리운동, 발뒤꿈치 들기, 아령, 스쾃, 브리지, 플랭크, 로잉머신 등을 조금씩 모아 40분 정도 하고 있다. 이제는 습관이 돼 담배나 술처럼 안하면 오히려 몸이
휴롬이 고객들에 단순 착즙기 제품을 판매하는 걸 넘어 '건강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착즙기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착즙기 선도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의지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휴롬은 마라톤, 페스티벌, 콘서트 등 고객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건강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휴롬 베프런은 채소과일을 뜻하는 '베지(Veggie)·프룻(Fruit
휴롬은 19일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정희원의 저속노화’ 닥터콘서트는 최근 ‘저속노화’ 건강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와 협업해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약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희원 교수는 ‘뇌와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보다 낮았지만, 어린이·청소년은 과하게 섭취하고 있어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
명절 기간 매 끼니 화려한 음식이 상에 오르면,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된다. 육류와 생선, 전, 튀김류, 떡 등 명절에 먹는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기 쉽다.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해야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명절 음식을 만들 때는 설탕과 소금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달고 짭짤
어린이·청소년층에서 선풍적인 인기인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가 위생 문제, 당 과다 섭취 등 논란에 휩싸이며 역풍을 맞고 있다. 최근 500호점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이런 논란이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점검에서 달콤나라앨리스 제조공장(부산 동래구 소재)을 표시기준 위반(제조일자 미
중국 디저트인 탕후루가 최근 국내에서 열풍이다. 오리지널 탕후루는 중국의 산사나무 열매라는, 매우 시어서 그냥은 먹기 힘든 열매에 설탕 시럽을 묻혀 먹는 겨울철 길거리 간식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차이나타운 등에서 간식으로 팔렸는데, 2018년에 잠시 유행했다가, 2023년 들어 10대, 20대를 중심으로 대유행하기 시작했다. 알록달록한 과일에 설탕
탕후루의 ‘진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단순히 과일을 꼬치에 꽂아 즐기는 게 아니라, 간식으로 즐기기엔 조금 생소한 재료를 사용한다든지, 다른 간식과 ‘합체’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모습을 반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선 ‘선 넘었다’는 농담 섞인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생과일을 꼬치에 꿴 뒤 설탕을 입혀 단단하게 굳힌 탕후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일을 꼬치에 꿴 뒤 녹인 설탕을 입혀 단단하게 굳힌 탕후루는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데요. 달콤한 맛과 설탕 시럽의 바삭한 식감으로 요즘 10~20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간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페이스북 등 SNS에서 탕후루 언급량은 2월 6379건에서 지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이 17일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직접 찾아가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한 후 김 전 위원장을 찾아갔다.
김 전 위원장이 이날 “나는 일하는
최근 사회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일명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해 의학계에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국내 5개 의학회는 26일 저탄수화물ㆍ고지방 식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식 다이어트 열풍은 지난 9월 MBC스페셜 방송 이후
최근 식사의 50% 이상을 지방으로 섭취하는 대신 탄수화물을 15% 이하로 제한하는, 일명 ‘저탄수화물 고지방(LCHF ; Low Carbohydrate High Fat)’ 다이어트법이 화제다. MBC 다큐멘터리 이 촉발한 이 다이어트법을 따라 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시도가 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영양소의 비중을 최소화하는 식단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한해 치매 진료 인원은 45만여 명으로, 2011년 29만여 명에 비하면 36%나 증가했다. 50세 미만 젊은 치매환자수도 늘었다. 함께 골프를 치는 지인 중에는 젊은데도 그 홀에서 자기가 타수를 까먹거나 골프장비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실수를 자주 범해 치매를 걱정기도 한다. 실제 진료실을 찾는 치매 환자들의 연령대가 어려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간의 유병률이 최근 국내에서도 증가되고 있어 지방간으로 인한 간암 발생 위험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대한간학회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성인 총 75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90년대 10%였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근 3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간은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는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 식품의 위해 특히 발효식품과 단순당 섭취의 건강 영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식품업계의 저염ㆍ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10일 특허기술로 제조한 설탕 0%의 신개념 건강빵 '무설탕 식빵'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무설탕 식빵’은 설탕은 빼고 섬유질이 풍부한 국내산 현미(5.5%)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3.4%)를 넣어 맛과 영양을 더했다.
토스트 해 먹으면 담백하고 구수한 식빵
CJ제일제당은 한국영양학회와 손잡고 가공식품 별로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면 안 되는 7가지 위해 가능 영양소에 대한 상한치를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해 가능 영양소는 열량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단순당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의 경우 100g당 지방 11.7g, 포화지방 2.9g, 나트륨 580mg를 넘지 않아야 한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우유는 완전식품에 가까운 식품으로서 영양을 고르게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우유와 굴의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고르게 들어 있는데 굴에 포함된 탄수화물의 경우는 주로 단순당이 아닌 글리코겐 형태로 들어 있다.
영양적으로 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무기질인데 특히 아연, 철분, 구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