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동일 업종을 재창업하면 식품위생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보수교육은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완화된다. 우수한 교육이수자 등에 대해 교육의무를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
3년간 안전성 조사를 받지 않은 전기·생활·어린이 제품 중 안전 기준이 바뀌었다면 올해부터 제품 생산 시 안전기준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정부가 이들 제품을 리콜조사 대상으로 포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 제품 중심 안전성 조사 확대 △리콜 이행점검 체계 개선 △불법 제품 관리 사각지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23년 제품 안전성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만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
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
LX하우시스는 B2B(기업 간 거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 ‘B2B 디지털 카탈로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사, 설계사, 인테리어사 등 B2B 고객들의 비대면 영업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B2B 디지털 카탈로그에는 제품샘플북,
LG하우시스는 준불연 성능의 벽면 인테리어 마감재 ‘LG Z:IN(LG지인) 인테리어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불연 자재란 불에 타지 않는 불연 재료에 준하는 건축재료나, 구조부위의 화재확대 방지 능력이 있는 건축재료를 말한다.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보드는 경량 무기질 소재 보드 위에 인테리어 필름을 부착한 형태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첫 국가 운영 백신 접종 시설 마련 의료 자격 갖춘 자위대 요원도 동원 긴급사태 3차 발령 중 백신 가속화 초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세 번째 긴급사태가 발령된 일본이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 하루 1만 명 규모의 백신 접종 센터를 만든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 달 도쿄
경영계가 오는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5일 중대재해법 정부 협의안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경영계 입장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사업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해당 법안에 반발해온 중소기업·소상공인들도 국회를 연일 방문하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경총은 중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제정을 놓고 막판 합의에 들어간다. “사업하지 말라는 말”이라며 해당 법안에 반발해온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계는 국회를 연일 방문하며 입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4개 단체는 5일 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장을 만나 중대
소상공인계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 소상공인 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중대재해를 줄여야 한다는 이 법의 취지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나, 이 법의 소상공인 적용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의 중대재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의 처벌 대상에서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을 제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핵심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중대재해법에서) 제외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조치 의무 등을 위반해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징역형이나 수억 원의 벌금에 처
서울시는 화재 취약건축물 480동에 대해 화재 안전성능보강 공사비를 2년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의료시설, 어린이집, 고시원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다중이용 업소와 피난약자 이용시설 총 2만4592동을 전수조사해 화재 취약건축물 480동을 선별했다.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
LG하우시스가 21일 소방청이 발표한 ‘제12회 소방산업대상’에서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로 산업기술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주관하는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 분야의 첨단기술, 제품, 공법 등에 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 및 기업(단체)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소방산업
서울시가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고시원 등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건축물에 대한 화재 안전성능보강 공사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5월 1일 시행되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 업소의 화재 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대상 건축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축
구로구청이 영등포 11번째 확진자가 구로4동의 PC방을 이용했다고 알렸다.
16일 구로구청은 영등포구 11번째 확진자가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구로4동 헤라PC방을 이용했다고 알렸다. 마스크는 미착용 상태다. 이어 오후 7시 17분부터 8시54분까지가마산로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를 방문했다.
헤라PC방과 투썸플레이스을 이용
LG하우시스는 상업 공간의 화재 안전성을 높인 벽장재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 Z:IN 준불연 시트’는 벽지 형태의 벽장재 제품이다.
제품의 베이스 층에 종이, 폴리염화비닐(PVC) 등을 사용하는 일반 벽지와는 달리 준불연 소재를 적용했다.
불이 붙어도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연면적이 3000㎡가 넘는 집합건축물의 정기 점검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관리법'을 5월부터 시행한다.
건축물 관리법에 따르면 연면적 3000㎡ 이상 건물은 3년마다 전문 건축사나 건축 분야 기술사에게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을 종합 점검받아야 한다. 신축 건물은 준공 후 5년 안에 첫 검사를 받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입법예고한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비상 상황이 일어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장치다. 현재는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만 설치가 의무화돼
서울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점검을 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건설현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화재 총 161건 중 겨울철에만 75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5층이상 공정율 60%이상 현장 550개 소와,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 업소 소재 건축물 50개 소, 총 600
서울시는 57개 고시원 운영자들과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화재취약 노후고시원에 대해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15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65개 소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어 추가로 확보한 추경예산 12억8000만 원을 투입해 2차 사업으로 57개 노후고시원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숙박형 다중이용 업소에 대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23일 서울시 소방재난보부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2009년 7월 8일 이전에 영업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고시원 816개 소, 산후조리원 6개 소다.
서울시에서 영업 중인 고시원은 5706개 소, 산후조리원 154개 소가 있다. 이 가운데 설치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