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가 석종훈 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종훈 파트너는 벤처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과 공직을 양쪽으로 경험한 베테랑 현장 전문가다. 석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 조선일보, 실리콘밸리 특파원을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하며 미국 현지 창업환경과 협업 프로세스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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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털 다음의 여론광장 ‘아고라’ 서비스가 종료된다.
다음은 3일 “아고라 서비스를 2019년 1월 7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다음측은 “그동안 ‘대한민국 제1의 여론광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라며 “이제 15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물러난다”고 밝혔다.
다음 아고라는 2004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이웃 반려견 식용 사건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웃 반려견 식용 사건에 대한 아고라 서명과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도와주세요. 저희 개가 이웃에게 처참히 죽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견주는 지난 3월 4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자택 근처에서 웰시코기 견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다음커뮤니케이션 CEO를 역임한 석종훈(55) 나무온 전 대표를 신임 창업벤처혁신실장에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 촉진, 벤처 육성, 중소기업 R&D 및 기술인력 관련 정책을 개발‧조정하는 등 새 정부의 혁신성장전략을 현장에서 이끄는 개방형 직위다. 그간 중기부는 현장의 창업‧벤처
◇ 샤이니 온유, 성추행 논란 4개월 만에 자필 사과문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성추행 논란 4개월 만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4일 온유는 사과문에서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
그룹 샤이니 온유가 자필 사과문을 공개한 가운데, 샤이니 단체 허브홈 측이 온유 지지 철회 입장을 밝혔다.
샤이니 온유는 4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같은 날 샤이니 단체 허브홈인 '샤이니와 사는 세상'(이하 샤사세) 측은 "온유를 제외한 종현·키·민호·태민 4인만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며 온유 지지 철회 입장을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성추행 논란 4개월 만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4일 온유는 사과문에서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신입 여직원 사내 성폭행’ 논란이 발생한 한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6일 한샘에 따르면 이영식 사장은 4일 중국 출장 중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사장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 “직원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 신상 보호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
매출 2조 원 규모의 1위 가구기업 한샘에서 발생한 사내 성폭행 사건에 대한 온라인 비난 여론이 불매 운동으로까지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기업 오너 리스크도 아닌 성도덕 불감증이 오랜 세월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한순간에 추락시키는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건 발생 이후 처음 장이 열린 6일 한샘의 주가는 6%가량 하락 출발
방송인 김구라가 김생민에 사과했다.
31일 김구라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스타’ 방송 중 김생민에 조롱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김생민이 첫 녹화라 긴장하는 면이 있어 MC로서 분위기를 띄워주려는 의도였다”라며 “본의 아니게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진 것 같다.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부대에 탈북자 단체가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JTBC 뉴스는 탈북 단체 ‘NK지식인연대’가 탈북자에게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 글이나 댓글을 달아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따른 원고료를 국정원이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NK지식인연대 간부 박 모 씨는 탈북자 A씨에게 “‘다음 아고라’에 좌파들이 득세
지난해 말 4~6세의 유치원생들을 발로 차고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CCTV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산 부산의 한 유치원 교사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피해 가족들이 다음 아고라를 통해 '가해자가 집행유예 처분으론 안된다. 충분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라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다음 아고라에는 20일 '아동학대 가해자 집행유예 안됩니다'라는
친구를 감금 및 폭행한 것도 모자라 구강성교까지 강요한 고등학생을 처벌하기 위해 네티즌들이 나섰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해당 사건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사이트'가 개설돼, 많은 이들이 호응하고 있다. 지난 7일 다음 포털 '아고라'에 '학교폭력 주범 김 군과 그 일당의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개설된 페이지에는 12일 오후 5시 현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최근 파업을 벌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과 노동계의 사과 요구와 더불어 온라인서는 ‘사퇴 촉구’ 서명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9일 SBS ‘취재파일’은 이 의원이 지난달 29일 S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급식 조리종사자원들에 대해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 왜 정규직화가 돼야
"인천 초등생 살인범을 엄벌해달라. 가해자가 여러가지 정신과적 소견으로 형량을 줄이려 하는데 자칫 그들의 형량이 줄어들어 사회에 복귀하면 그들의 나이는 20대 중반 밖에 되지 않는다."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최근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한 가운데 피해자의 부모가 가해자인 이 소녀와 공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사건이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유명 치킨 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소장에 따르면 최호식 회장은 3일 오후 6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촛불집회 비난 글을 사과했지만, 회사 제품 불매 운동으로 번져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일 김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으로 “뉴스 보기가 싫어졌다. 촛불시위, 데모, 옛날 이야기를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라는 촛불 시위 비난 발언을 올렸다가
"유시민을 책임 총리로 추대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여야 합의로 총리를 추천해달라고 당부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유시민을 책임 총리로 하자"며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는 "유시민을 책임 총리로"라는 제목의 청원에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3만5800명이 넘는 이들이 서명했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국회에 여야
'유시민 총리 추대'로 온라인 청원이 제기되는 등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유시민 작가는 지난 8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국회에서) 총리를 하라고 해도 할 일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아고라에서 유시민 총리추대 서명운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향욱 교육부 정책 기획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다음 아고라’ 서명이 1만 3000명을 돌파했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고라에서 한 네티즌은 지난 9일부터 나 정책기획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교육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공무원이 사람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면서 “빈부격차를 인정하지만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