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가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자궁을 보존하는 로봇 근종 및 선근증 수술은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7일 본관 3층 산부인과 외래 및 5층 수술실 앞에서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0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2009년 2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이대서울병원은 조영수 외과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해 비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한 비장절제술은 서울 서부권 최초의 사례이자 국내에서 두 번째 시행된 사례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집도를 통해 단일공 로봇 수술 전문기관으로 명성을 재확인했다.
다빈치 SP 로봇 수술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장비를 추가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성빈센트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Xi 2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 3대를 운용하게 돼, 환자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
이대서울병원은 노경태 대장항문외과·조영수 간담췌외과 교수팀이 다빈치SP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직장암과 간 전이암 동시 수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간 전이암에서 해부학적 절제가 포함된 동시 수술은 이번 사례가 국내 최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SP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집도를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5월 25일 세계 갑상선의 날을 맞아 갑상선암 환우들의 건강과 평범한 일상 유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사내 ‘스카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갑상선암을 주제로 올해 처음 전개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환자들이 목 흉터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스카프처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최근 신장암 남자 환자의 단일공(SP) 로봇을 이용한 부분신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뇨의학과는 2009년 2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S 시스템으로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4세대 다빈치Xi, 2021년 4세대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전 세계 흉부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술기를 교육하는 ‘단일공(SP)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가 세계 최초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설립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수술 로봇 전문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뛰어난 로봇수술 시설 및 역량을 갖춘 병원을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해 로봇수술 교육을 진행한다.
고
의료진의 술기(術技)가 로봇수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로봇수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될 당시만 해도 의료진은 로봇 제조사로부터 술기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로봇수술 도입 15년이 지난 현재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이 활성화하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술기에 접목되면서 로봇수술의 주도권이 의료진에 넘어간 모양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이대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 로봇비뇨기재건수술 클리닉 팀(윤하나, 송완, 김광현, 김명 교수, 정길도 간호사)이 국내 최초로 지난 8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로 방광절제 및 인공방광대치수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최초로 하나의 절개 부위로 수술하는 단일공 기법의
이대서울병원 암센터는 노경태 교수(외과)가 국내 최초로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로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최초로 하나의 절개 부위로 수술하는 단일공 기법의 로봇수술기기다.
대장암 환자에게 수술은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환자의 상태, 암의
이대서울병원이 23일 정식 개원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은 1014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을 갖추고,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으로 출발한다.
이대서울병원은 8일 개원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병원의 비전과 시설, 운영계획 등을 소개했다.
◇기준병실 3인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25일 다빈치 SP 로봇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수술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처음 로봇 수술기를 도입해 지난해 단일 기관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2만례를 달성했다. 미국에 이어 한국에 출시된 다빈치 SP 역시 국내 최초로 도입해 로봇 수술을 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