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리테일 고객 계좌수 기준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리테일 고객 계좌수 100만을 넘어섰고, 또다시 8개월 여만에 200만 계좌를 돌파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지 우수 기업의 인수합병(M&A), 각 지역 특화 전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인도에 진출했다.
니프티200 ‘매수’ 종목 61곳에 불과전성기 때 100곳 넘어전문가 “주가 터무니없이 비싸다”
그간 호황을 누리며 5조 달러(약 6655조 원) 규모로 성장한 인도 주식시장이 돌연 주춤하기 시작했다. 연초 홍콩을 제치고 세계 4대 증시로 올랐지만,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점점 더 신중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미 빅컷 여진에 대체로 상승”일본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
아시아증시는 23일 대체로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0포인트(0.44%) 오른 2748.92에 마감, 4거래일째 오르막길을 걸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6.11포인트(0.57%) 상승한 2만2285.53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11% 올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혈전이 상장지수펀드(ETF)까지 번졌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 시장에서 맞붙었는데, 두 회사 상품 성격은 다르지만, 투자자들을 사로잡겠다는 마음은 같다.
KB자산운용은 패시브 펀드를 내세우며 액티브형 펀드보다 더 적은 비용과 안정성을 내세우고 있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경우 KB와는 달리 모두 주식처럼 투자할 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Nifty 50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는 지수로, 연초 이후 14%포인
KB자산운용은 6일 국내 최초로 인도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 ‘KB스타 인도 Nifty50 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 인도 Nifty50 인덱스 펀드는 인도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니프티(Nifty)5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존에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3종)은 있었지만 인덱스 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인도 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규 ACE ETF 2종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ETF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ETF다. 이들 상품은 인도 시장 내 성장 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 투자 ETF를 액티브형으로 출시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투자신탁
니프티50지수에 다음달 편입 예정
인도 재벌 타타그룹의 리테일 체인 자회사인 ‘트렌트’ 주가가 세계 대부분의 대형 소매주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트렌트 주가는 올 들어 129% 뛰어 블룸버그세계소매지수 종목 가운데 상승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렌트는 가성비 좋은 패스트패션 브랜드 주디오(Zudio)가 인기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니프티5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은 6365억 원이다. 국내 상장된 인도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로, 순자산 6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MSCI 신흥국지수서 새 ‘앵커증시’로 부상현재 인도 비중 19.99% vs. 중국 22.33%전문가들 인도 비중 최소 1%p↑ 전망친기업 정책·탄탄한 경제성장 힘입어대만도 인도 바짝 추격
인도증시가 중국 증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에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인도가
인도 주식시장이 높은 수익률을 내며 국내 출시 인도 주식형 펀드에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미국발 세계 증시 불안과 인도 내 만성적 소득 불평등 문제 등 과제에 인도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향후 경기와 증시 성장성 유지 여부를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2일까지 설정액 10억 이상, 설정 후 1개
인도 대표 지수 ‘Nifty50’ 이틀 만에 52주 신고가 재돌파…연초 대비 11%↑인도 증시 최근 시총 5조 달러 돌파…전세계 증시 규모 5위개인 투자자가 직접 투자 불가… 국내 ETF 인기
인도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앞서 총선을 전후로 부침이 있었지만, 모디 총리가 3선에 성공한 이후 시장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는 투자자들이 몰
대만 가권지수, 28% 급등AI 기대감에 TSMC, 폭스콘이 시장 견인2위는 4만 선 돌파한 일본 닛케이225지수하반기 연준 금리 결정이 최대 변수
대만증시가 올해 상반기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상반기 28% 급등했다. 현재로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가장 좋
국내 증권사들은 하반기 ‘삼천피’(코스피 지수 3000)를 외치고 있지만, 국내 증시 버팀목 역할을 했던 ‘동학 개미’가 등을 돌리고 있다. 박스피에 갇힌 시장에 지친 개인투자자의 ‘팔자’를 두고 개미의 ‘항복 신호’라는 시각도 나온다. 기약 없는 금리 인하 기대, 국내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한 실망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어
인도 센섹스지수, 4년래 최대 일일 낙폭출구조사와 달리 여권 고전에 패닉 장세멕시코도 선거 후 ‘검은 월요일’…증시 6%↓“미국 대선 등 하반기 선거 리스크에 대한 경고”
최근 인도와 멕시코 주식시장이 선거 결과 발표 이후 나란히 급락하면서 올해 하반기 선거를 치르는 주요국 증시에 변동성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
예상 밖 접전에 주식시장 급락...루피 환율도 ‘출렁’
인도 총선 개표가 시작된 4일(현지시간) 인도증시가 장중 6%대 급락세를 보였다. 인도 총선 초기 개표 결과에서 야권의 약진으로 예상과 달리 집권 여당이 압도적인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는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영향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NSE니프티50지수는
2040년까지 최소 10% 인구 증가노동 인구 증가, 기업과 투자자 신뢰 향상으로 이어져연금 등 국가 재정 지출↓ㆍ 투자 매력↑
세계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경제 위기에 직면했지만,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는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고 있다. 두 국가의 안정적인 인구 덕분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신흥 아시아 시장에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탄탄한
삼성자산운용은 8일 국내 최초로 인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는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정보기술(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시가총
한국투자신탁운용은 5월 30일까지 한국포스증권과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5대 대표그룹과 그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12월 설정됐다. 인도 5대 대표그룹은 △타타그룹 △릴라이언스 △인포시스 △HDFC은행 △바자즈 등이다.
한국투
정부의 제조업 드라이브·인프라 현대화 효과친성장 모디 정부 3기 유력…모멘텀 유지 전망
인도가 14억 명 인구와 인프라 개발, 제조업 육성을 발판으로 고성장을 이어가며 국내의 인도 투자에도 불이 붙고 있다.
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5일 설정액 10억이 넘는 인도 펀드 28개의 설정액은 1조1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