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현금 창출과 미래 사업 성과 도출을 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금융 리스크나 변동성에 대비한다는 취지다.
LS그룹은 4일 사내 인트라넷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자열 회장의 영상 신년사를 공개했다. LS그룹은 매년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그룹 회장과 사장단, 임직원이 모여 '신년
현대증권은 19일 LS에 대해 수익성이 다소 회복중이나 니꼬동제련에서 인식한 구리광산 투자 지분 손상차손 790억원이 2분기 실적 악화의 주원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의 결과가 연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였으나 니꼬동제련에서 투자한 광산지분 가치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LS가 모멘텀 83점, 펀더멘탈 91점 등 종합점수 87점을 얻어 16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LS는 해외법인의 구조조정, 해외 해저케이블 기성 증가에 따른 LS전선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실제 일회성 외환 파생거래 손실의 환입, 니꼬동제련의 영업이익 정상화가 발생하면서 실적 정상 국면 진입이 예상되는 것.
구자은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LS전선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LS그룹 관계자는 5일 “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구자은 부사장의 승진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사회가 끝나면 8~9일경 그룹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자은 부사장은 LS그룹 공동 창업주의 한 사람인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