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됐다.
31일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에 따르면 박 조합장이 중앙회에 이사로 선출, 임기는 7월 1일부터 4년간이다.
2016년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한 박 조합장은 "농협의 경영개선과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농 상생 자금 지원 폭을 확대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한
농협금융지주는 3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농협금융지주
◆ 부사장
▲ 김 용 기 (前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
□ 농협은행
◆ 부행장
농협중앙회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천해수 아산축산농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신임 조합감사위원으로 임명했다.
27일 임기를 시작하는 두 위원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합의 감사, 회계, 농정부문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
조합감사위원회는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역
경남농협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에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해진 본부장과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 강호동 전 농협중앙회 이사는 이날 대구농협 지역본부와 경북농협 지역본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농협에 전달한 성금은 경남 관내 138개 농·축협이 함께 출연했다.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을 마지막으로 33년의 관료생활을 마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관료시절에 쌓은 노하우를 민간회사인 농협에서 십분 발휘하고 있다.
관료시절 ‘영원한 TF장’으로 불린 임 회장. 지난 6월 농협금융지주회장에 취임한 이후 매달 1~2회씩 열리는 ‘3대 경기민감업종(건설조선해운) 익스포저 특별관리 TF’회의를 직접 주관해 오고 있다.
다음달 2일 출범하는 NH농협금융지주 초대 회장에 신충식 NH농협은행장 내정자가 추천됐다. 신 내정자는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특별인사추천위원회는 24일 신충식 전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를 지주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 전 전무는 1955년 생으로 용산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안양과천
다음달 2일 출범하는 NH농협금융지주 초대 회장에 신충식 NH농협은행장 내정자가 추천됐다. 신 내정자는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특별인사추천위원회는 24일 신충식 전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를 지주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 전 전무는 1955년 생으로 용산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안양과천
오는 3월2일 사업구조개편을 보름 가량 앞둔 농협이 16일부터 새 경영진 선임에 착수한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의 첫 수장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업계 4위의 농협 보험의 수장에 대한 관심도 금융지주 못지 않다. 농협이 5400여개에 달하는 지점을 통해 방카슈랑스 영업에 나설 경우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
농협
지난 9월까지만해도 연내 처리가 불투명했던 ‘농협법 개정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신용(금융)과 경제(판매) 부문을 분리하는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농협보험에 대한 특례가 그대로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신용(은행)사업을 금융지주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