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강대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등 6명이 은행 부행장에 선임됐다. 신상종 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 등 2명은 농협생명 부사장에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수경 농협은행 부행장과 허옥남 농협생명 부사장 등 여성 임원 2명이 등용됐다.
농협금융은 "전문성
농협금융지주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농협중앙회의 수익금으로 쓰이는 배당금 규모는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다. 농협금융이 농협중앙회의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도 ‘범농협 수익센터’를 제1전략으로 꼽았다. 그러나 축소된 농협금융 배당금은 중앙회 수익사업은 고사하고, 당장 농업금융채권(농금채) 이자 충당에도 턱 없이 모자를 것이란
새해를 맞아 금융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범금융권 신년인사회’가 예년과 다른 분위기가 연출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참석하지 않았던 금융노조위원장이 경제부총리 등 금융당국자, 정치인 등과 함께 주요 자리에 위치해 금융노조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날 인사회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연임 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
◇ KB·농협도 '2조 공룡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참여
KB금융과 농협금융이 인수·합병(M&A)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우리투자증권 예비 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대신증권과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까지 가세해 '2조원대 공룡 우투'를 가져가기 위한 싸움은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KB금융과 농혐금융
KB금융과 농협금융이 인수·합병(M&A)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우리투자증권 예비 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대신증권과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까지 가세해 '2조원대 공룡 우투'를 가져가기 위한 싸움은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KB금융과 농혐금융, 대신증권, 파인스트리트가 참여하면서 치열한 눈치 작
우리카드 분사가 지난 22일 확정시 되면서 덩달아 NH농협카드 분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NH농협은행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25일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분간 NH농협카드 분사를 추진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 회장은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은 카드 분사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