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10번째 발생이다.
정부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홍천군 소재 ASF 발생 돼지농장(2500여 마리 사육)을 정밀 검사한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날 중수본 회의를 개최해 추가 확진 차
국내 가금농장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AI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700여 마리, 오리 80여 마리 혼합 사육)에서 신고된 고병원성 AI(H5N1형)가 3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들이 한국을 찾아 한식의 미래를 밝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전 세계 케이(K)-푸드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25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컨퍼런스(HANSIK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식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F&B 전문가, 외식업계 관계자,
올해 1~9월 농식품 수출액이 74억 달러에 육박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라면 수출액은 9억 달러를 돌파하며 농식품 수출 호조세를 주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9월 누적 기준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3% 증가한 73억750만 달러로 잠정집계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 및 농협 등 유관기관에 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20~21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9일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지자체 및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관급 3명·차관급 6명 인사 단행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 후보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4·10 총선 이후 첫 개각으로 기재부 출신의 약진이 특징으로 꼽힌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을,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연 처장에 대해 "28년간 인사혁신처 등에 근무하며 공무원 연금 개혁, 고위공무원단 제도 도입, 공무원 노조와의 정부 교섭 타결 등을 끌어낸 인사행정 전
2일 경북 안동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북 안동시 소재 돼지농장(190여 마리 사육)에서 ASF가 확진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고 ASF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현재 중수본은 해당 돼지농장에 즉시 초동방역팀 및
K푸드 인기가 계속되면서 농식품 수출이 꾸준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엔화 약세와 시장 침체 등으로 일본, 중국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주요 품목의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앞으로 산업단지에도 수직농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농지 설치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스마트 농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자재·데이터 기반 솔루션·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불닭볶으면 신화’를 쓴 삼양식품이 밀양1공장 완공 후 2년 만에 제2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완공 후 연간 최대 5억6000개 생산이 가능해져 ‘K라면의 수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6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전
지난해 농식품 수출의 1등 공신이었던 라면 생산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추가 공장을 건설해 연간 생산량을 5억6000만 개 늘릴 계획이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6일 삼양식품 밀양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91억6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식품부에 따르
정부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올해는 신청 대상자의 70%인 91만 명을 대상으로 간편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1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1리를 찾아 기본형공익직불금 비대면 1:1 신청을 안내했다. 이장단 및 마을주민과는 기본공익직불제도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가 농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농기 등 연관산업 수출을 135억 달러까지 늘려 10대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수출 조직을 전문화하고 신선 물류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과 중남미, 인도 등 신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한류 활용을 위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10대 전
K푸드의 인기가 지속하면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다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은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연관 산업까지 더하면 수출액은 120억 달러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91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2015년 이후
K푸드 인기가 계속되면서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김치와 딸기 등도 좋은 실적을 이어갔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23일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9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농식품 수출액이 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도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월까지 수출액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고, 면세점 판매액까지 더하면 수출액은 더욱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고 15일
우리나라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2025년 전북 익산에 조성된다.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 함열농공단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도 사업 규모를 내년에는 대폭 늘려 일손 부족 대응에 나선다. 다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루 단위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