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최근 늦더위와 등숙기 강우로 가루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수발아 피해 최소화 위해 기술 지원에 적극 나선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가루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수발아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수발아 발생이 확인됐다. 수발아는 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지역의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문별로 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규제개선에 중점을 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농협경제지주는 27일 전남도, 나주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전남 나주‘새청무’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새청무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으로 쌀알이 일반 쌀보다 1.3배가량 크고 수분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수출길에 오른 나주 쌀은 2022년 22톤, 2023년 10톤에 이어 올해 40톤(뉴질랜드 20톤
농촌진흥청은 20일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서효원 농진청 차장 주재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종다리’ 농업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현안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관은 분야별 태풍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영상으로 연결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별 현재 상황과 태풍 대비책 등을 공유했다.
서효원 차장은 “추석 때 출하할 농작물이 생육
해들ㆍ알찬미 등 개발 품종, 日벼 대체2027년까지 1만 헥타르 이하 감축 목표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재배 면적이 7년 새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지역농업인 등 수요자들과 함께 개발한 ‘해들’, ‘알찬미’ 등 우리 벼로 외래 벼를 대체한 것이 주효했다.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수행한 ‘
대동이 전라남도와 손잡고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화를 본격화하며 국내 농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대동은 전라남도와 AI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농업 GPT 등 AI 기반의 미래농업 솔루션의 상용 서비스화를 목표로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4년간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 미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를 찾았다. 하의도는 김 전 대통령의 출생지다.
이날 하의도 주민 수십 명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김 지사를 맞이했다.
동행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하고 일 잘하고 합리적
국내 최대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몽골 시장 개척에 나선다.
14일 대유는 몽골 농업업체와 대표 제품인 총진싹 500mL 유상수화제, 코프로싹에스 500mL 액상수화제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1일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는 충해관리용, 병해관리용, 토양개량·작물생육용, 병충해관리용 등 크게 5가지 용도로 나뉘는데 이
AIㆍ빅데이터ㆍIoT로 농작물 생육 환경 제어무인 드론ㆍ트랙터 등 무인 농기계 관리도
LG CNS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54만3000㎡(1
이달 28일까지 동행축제, 중기·소상공인 300곳 참여우영식품 참기름, 관주식품 흑도라지청 등 전통제품 관심↑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가 민간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는 행사 진행 2주 만에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소상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정부는 긴급 방제를 비롯해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충북 청주의 사과 농장 1곳,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1곳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원의 면적은 각각 0.4㏊,
올해 참외와 수박 등 과일의 작황이 생육 호전과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참외와 수박 등 과채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산해 공급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참외는 올해 2월 눈과 비가 자주 내리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농식품부와 생산자 단
프롬바이오가 흑하랑 상추 추출물(FSD-LS)을 이용해 수면 개선 효능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인 ‘수면과 생체리듬(Sleep and Biological Rhythms)’에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흑하랑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숙면을 유도하는 락투신 성분이 124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향정신성 수면제의
이달 중순 배·사과 개화…과수화상병 위험도 커지면 24시간 안에 약제 살포농진청, 4월 말까지 저온 피해 집중관리 기간 운영…"냉해 피해 예방 총력"
사과와 배 수확량을 결정지을 꽃 피는 시기가 되면서 냉해와 질병 발생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위험 알림 함께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 국립원예특
편의점 CU가 본격적인 딸기 철을 맞아 대형마트처럼 산지 직송 프리미엄 제품을 27일부터 출고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충남 논산 딸기 농가 20곳과 손잡고 점포에서 발주하는 즉시, 농장에서 당일 재배한 딸기를 포장해 BGF 프레시센터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상품의 신선도와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CU는 1년여 전부터 수차례 논산 지역을 방문해
작물을 땅에 심는 대신 영양분이 있는 배지에 심고 기르는 수경재배가 활성화하는 가운데 여기에 사용한 물과 비료를 다시 사용하는 순환식 기술이 개발됐다. 농가는 생산비를 줄이고, 자원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수경재배에서 사용하는 물과 비료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배액 재사용 기술'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
대동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 지역 내 미래농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동은 4대 미래 사업 및 제주대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그린바이오 애그테크밸리 조성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농기계’ △일반&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