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 째날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로 장익제(43)와 호흡을 맞춘 조민규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멋진 칩인 버디를 잡아냈고, 이 장면은 그 해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 샷’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승승장구할 것 같던 그는 원치 않는 슬럼프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 그의 손을 잡아준 사람은 함께 투어를 뛰기도 했던 정준(45) 이었다.
조민규는 “한국에 올 때마다...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놀러와’는 자막으로 마지막 회임을 알려 논란이 된 바 있다.
김나영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우수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동료 연예인들의 격려속에 무대에 오른 김나영은 “처음으로 방송을 시작할 때 꿈이 '놀러와'에 나오는 거였다. 운 좋게 3년 동안 '놀러와'와 함께 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그리고 지금까지 '놀러와'와 함께한 길, 이하늘, 조세호, 우승민, 초창기 멤버 박명수, 노홍철 고맙다"며 그간 '놀러와'를 빛내준 스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상을 줘서 다시한번 고맙다. 이경규 선배가 대상후보로 올랐을 때 중간에 상을 받으면 불안이 엄습한다고 했다. 그러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경규 형, 형 마음 이제...
유재석과 김원희는 지난 5일 마지막 녹화를 마칠 때까지도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듣지 못했다. 때문에 8년 동안 ‘놀러와’의 안방을 지켜왔던 두 MC는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프로그램을 떠났다. ‘놀러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지만 MBC는 본체 만체다.
MBC가 프로그램 폐지나 방송시간 변경 등을 둘러싸고 안하무인적...
자막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갑작스럽게 ‘폐지’ 처분이 내려진 뒤라 인사를 녹화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하다” “작은 예의조차 없다” “자막보고 어이 없더라” 등의 비난과 항의가 폭주했다.
‘놀러와’와 함께 폐지가 결정됐던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억지 전개로 급하게 이야기들을 마무리하며 지난 25일 밤...
가수 김종국은 지난 24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MBC '놀러와' 수상한 산장 코너에 개그맨 지상렬, 배우 박준규, 슈퍼주니어 예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나를 연예계 군기반장으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사실은 동생들에게 정말 따뜻하게 대하는 스타일"이라며 "후배들을 폭력으로 다스린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인사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놀러와’는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고 MC진을 강화했지만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힐링캠프’(SBS), ‘안녕하세요’(KBS2) 등에 계속 밀렸다.
지난 5일 평소와 같이 녹화를 마친 유재석과 김원희는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기회도 없이 이틀 후 폐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폐지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분노를...
8일 스포츠 한국은 "지난 주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 '놀러와'는 추가 녹화없이 현재 녹화 분량까지만 방송된 후 조용히 종방을 맞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첫 방송 이후 8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된 것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스포츠 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종방이 결정돼 출연진에 종방 사실을...
이날 노홍철은 지난 출연당시의 영상 공개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놀러와'의 한 관계자는 "노홍철이 지난해 23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 이후, 유재석 김원희씨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남아 조촐한 송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골방토크로 모든 녹화가 이뤄졌다. 이 날 녹화에서 조한선의 '깜짝...
존경하고 사랑하는 호동이 형, 사랑하고 좋아하는 미선이 누나, 오랜 시간 친구지만 생일 축하 인사도 제대로 못 건넨 휘재, 그리고 상을 직접 준 이경실 선배님, 늘 시상식에 동반한 제동이, 집에서 TV를 보고 있을 가족과 '무한도전', '놀러와'의 모든 제작진, '무한도전' 멤버들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