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 관련 폭로 후 첫 심경을 밝혔다.
10일 공개된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등산'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등산을 하며 "이런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최민환에 대한 폭로를 한 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가 어려웠다. 집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책만 읽었더니 햇빛을 받고 싶었다. 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최저 지지율(17%)로 임기반환점을 돌았다. 국정동력 확보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던 7일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 이후 여론은 더 싸늘해졌다. 국정과제의 핵심인 4대 개혁(의·연금·교육·노동개혁)과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임기 후반기를 맞게 됐다.
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내일 법사위 통과 전망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이 이뤄진 7일 “기자회견 전후 민심의 추이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을 이달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여당의 이탈표는 유도하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자문하는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세 아이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갈 것"이라며 "제 삶도 열심히 살 거고, 아이들 곁에 있을 수 있게 열심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반환점(10일)을 앞둔 7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지난 2년 반을 돌아보면서 향후 남은 임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김건희 여사 문제와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와 관련한 의혹 역시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을 '하고 싶은 얘기'와 함께 국민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하는 자리로 만들려는 것으로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청구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 측은 지난해 협의 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산분할은 협의 이혼
법사위서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 상정, 본격 심사…여야 ‘강 대 강’ 대치與 송석준 “이재명 대표 첫 판결 앞둔 정쟁 입법…3개 특검 부결해야”野 김용민 “대통령 육성에 지지율 역대 최저…특검 반대는 같은 부역”
‘김건희 여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명태균 녹취록' 등의 악재로 국정 동력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0%가 뚫리자 대통령실을 향한 쇄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대국민 소통 등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10월 5주 차)
LG 유플러스 AI 비서 서비스 '익시오' 7일 출시유료화 초석 다진 SKT 에이닷과 경쟁 막 올라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익시오(ixi-O)' 출시가 임박하면서, 통신사 간 AI 비서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됐다. 애플이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을 추가한 가운데, AI 비서 서비스가 이용자를 얼마나 끌어모을지 주목된다.
3일 통신업계
한동훈, 녹취록 공개 후 나흘째 입장 표명 없어친한계 "대통령실 입장 기다린 것…최고위선 입장 밝힐 듯"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이후 나흘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4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증거'라며 녹취
30만 운집 장외 규탄대회 통해 언급…’정권심판론' 불 지펴박찬대,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한동훈 대표에 “열린 협의 가능”조국혁신당 “탄핵사유, 명태균·채상병 등 17개…곧 공개”나흘째 침묵 이어간 한동훈 대표…4일 공식 입장 발표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탄핵’, ‘하야’를 언급하며 정권 심판 총공세
"대통령실 인적 쇄신, 가볍게 단편적 대응 사안 아냐""尹 시정연설 불참, 민주당 탄핵 주장하는데 차분하게 연설할 수 있겠나""민주당 장외 집회, 목적은 이재명 방탄 하나였음을 전 국민이 알고 있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가 공개 후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 우려에 상응하는 대응과 입장을
이재명 “정치적 비상 상황”野 ‘임기단축 개헌연대’ 결성김두관 “탄핵 정국엔 나도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녹취록’, ‘전쟁 조장’ 등을 거론하며 현 정국을 “정치적 비상 상황”으로 규정했다. 야권에선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과 하야 주장까지 꺼내면서 대여 총공세에 나선 모습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일)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국회의원·지역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긴급 최고위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내용이 공개된 건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육성이 나온 것”이라면서 “우리 당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대처해나가겠다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강화군 대남방송 소음피해 간담회 후 언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씨 간의 통화 녹음 내용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는 31일 오전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마을에서 진행된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녹취록에 대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파문이 인 가운데, 한 성범죄 전문 변호사가 "벌금형 이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30일 방송된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는 이고은 변호사가 출연해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분석했다.
앞서 율희는 24일 자신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분이 전부 삭제됐다.
3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아이들 보호 차원에서 모든 공식 영상에서 삭제했다"라고 밝혔다. '슈돌' 제작진은 최민환 방송분을 다시보기 VOD 서비스에 이어 유튜브까지 모든 공식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최민환의 전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에 휘말린 최민환에 대해 또 한 번 옹호에 나섰다.
26일 이홍기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에 책임질 수 있냐”라고 발언했다.
이홍기는 해당 발언을 “성매매 혐의로 내사 착수까지 했는데 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한 누리꾼의 글에 댓글 형식으로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을 두고 “쉽게 믿지 말라”라던 이홍기가 결국 글을 삭제했다.
이홍기는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