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쌀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수확기 산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68만 톤으로,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수확기 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해 농산물의 적정 생산량 확보를 위한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정부지원이 지속 확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오후 전라북도 김제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스마트 농업’을 선택한 가운데 라온피플은 이미 AI와 로봇 기술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했다.
28일 라온피플 관계자는 “농업을 스마트 산업으로 혁신하겠다는 새 정부의 신성장 전략이 라온피플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과 맞물려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라온피플이 수주 잔고를 늘리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이달 현재 누적 수주 물량이 175억 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7%, 올해 상반기 기준 수주 잔고 57억 원 대비 약 200% 이상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스크린골프센서 25억5000만 원 △경북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라온피플은 약 16억 원 규모의 안동시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AI 영농 사업에 나선다고 18일 전했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경농과 스마트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 주관하는 ‘안동 노지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구축’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 재배면적
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스마트팜 관련 정보량이 꾸준히 늘어났으며, 특히 청년창업농과 대국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7일 '스마트팜과 스마트농업 정보량 추이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온라인 뉴스와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서 스
스마트농업을 노지에 접목하기 위한 시범사업 대상으로 충북 괴산과 경북 안동이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3년 동안 250억 원을 투입한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시·도 공모 결과 괴산과 안동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경험) 위주의 노지 농작업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쌀 소비 급감…가공산업 육성”
"식량이 부족해지면 국가와 정권의 존폐와도 연결됩니다. 식량 생산성 유지를 위해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R&D)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김두호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장은 30년 넘게 농업 R&D 정책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다. 연구실과 농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었고, 이를 정책과 연결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
내년 스마트농업 본격 추진을 위해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에 47억 원이 신규 편성되는 등 총 2447억 원이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농식품부 소관 2020년도 예산안으로 2477억 원을 편성(주요사업 기준)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농가 단위로 스마트팜을 보급하면서 지난해부터 ‘스마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