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을 축하한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총은 안 내정자가 고용노동부에서 노사관계조정팀장,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동정책실장을 거쳐 경사노위 상임위원을 역임하면서 노사관계에 대한 경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규 상근부회장이 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는 첫 이 부회장이 지난달 24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김동명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그동안 경총과 한국노총은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10일 채택한 공동 결의문에서 "재난 시기에 고용 유지와 사회 안전망 강화는 위기 극복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한국노총 고위정책협의회에서 △근로감독 강화를 통한 무분별한 해고 방지 △3·8 노사정 선언, 7·28 노사정 협약의 적극적인 이행 지지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공
23~25일 민주노총 ‘뉴워커 프로젝트’ 팝업스토어 오픈스티커, 테이프, 룸 스프레이 …귀여운 고양이 굿즈 눈길
초록, 고양이, 귀여움… 연남동 맛집 사이에 숨어있던 민주노총 팝업스토어인 ‘뉴워커 프로젝트: 파워업스토어’의 첫인상이다.
민주노총하면 으레 연상되는 붉은 머리띠, 커다란 깃발 같은 건 없었다. 강한 문구의 피켓 대신 ‘상쾌한 반차의 맛,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사업장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무급휴직을 30일 이상 실시할 경우 정부로부터 최장 6개월간 월 최대 198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경영계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종사자) 고용보험 입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에 기반해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특수성을 고려한 고용보험 입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호소해 왔으나, 결국 정부 안이 입법예고 원안 그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난 가중을 고려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한 여행업 등 8개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지원 기간을 60일 추가 연장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에서 "이달 20일 열리는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특별고용지원업
국내기업 10곳 중 4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조정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실제로 감원을 실시한 기업은 1곳에 불과해 기업들이 일자리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 및 임금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8일 ‘고용보험법 및 보험료징수법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입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를 근로자와 동일하게 고용보험에 가입시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특고의 고용보험 의무 가입, 특고와 사업주의 고용보험료(보험료율, 보험료 분담비율) 근거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의 협약에 대해 "미증유의 코로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굳건한 발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 협약식에 참석해 "노사정 협약 체결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주체들이 서로 한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차 본위원회에 참석,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을 체결한 경사노위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사노위 본위원회에서는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최종 합의가 무산된 노사정 대표자회의 잠정합의 내용이 안건으로 상정돼 의결됐다.
문 대통령의 경사노위 참석과 격려는 향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이 불발된 것에 대해 "대단히 아쉽다"고 말했다.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경주시청팀 가혹행위 의혹과 관련해서는 "체육계는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낡고 후진적인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
민주노총이 1일 예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합의문 협약식에 불참하면서 22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이 끝내 불발됐다.
무엇보다도 이날 협약식 참여 의지가 있었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불참을 이끈 민주노총 일부 강경파가 그간 노사정 주체들의 거듭된 회의를 통해 도출된 합의안 폐기를 주장함에 따라
22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이 끝내 불발됐다.
민주노총이 1일 예고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협약식에 불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노사정 대표자회의 개최 후 그간 조율된 합의문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22년만에 대타협을 선얼할 계획이었다.
민주노총이 협약식에 불참하기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7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과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정 협력 약정서’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상생협력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동조합과 업계의 지부 및 지회 등 지역 대표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노사정 협
중소기업계가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 로드맵’에 대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논평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과 관련, 노·사·정이 힘을 합쳐 경제상황 악화, 내수 부진에 따른 어려운 고용여건을 극복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회는 “이번 로드맵에는 장시간 근로해소나
협약 체결에 성공하며 상생의 모습을 보여준 노사정 일자리 협약이 당일 아침까지 진통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자신만만하게 보도자료를 배포하던 오전 당시 한국노총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발표는)처음 듣는 얘기다. 최종적으로 조율이 안됐고 현재까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하며 펄쩍 뛰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직 몇 가지 부분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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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노사정 협약식(12.11.29).jpg:SIZE400]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비정규직 근로자와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29일 신용보증기금은 마포구 공덕동 신보 본사에서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사정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