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으로 실랑이를 벌이던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허씨에게 검찰은 징역 30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또한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50대 자매에게 둔기를 휘둘러 언니를 숨지게 하고 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7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1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7)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는 피해자가 돈을 갚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신을 이용한다는 의
“밥주는 거 보기 싫다”…이웃에 훼손된 고양이 사체 던진 80대 할머니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 이유로 이웃집 지붕에 고양이 사체를 던지고 협박을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1일 동물보호법 위반과 협박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0분쯤 이
40대 손님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가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중부경찰서는 이날 허민우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이날 “시신을 유기한 곳에 4번 정도 찾아가 술도 2번 정도 따라줬다”고 밝혔다. 범행을 자백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술값 시비 끝에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
술값 시비로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34)씨가 집행유예 후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도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폭력 전과가 있는 허 씨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의 신상정보가 17일 공개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허민우(34)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관인 내부 위원 3명과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비공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에게 살해된 40대 남성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지난달 22일 노래주점 업주 A(34) 씨에게 살해된 40대 손님 B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턱뼈 골절과 출혈 등이 확인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과수는 “시신에 부패가 진행돼 정확한 사망 원인
인천 노래방서 실종된 40대 남성 시신 훼손된 채 발견…업주, 범행 자백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의 시신이 22일 만에 인천의 한 산에서 발견됐습니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지난달 22일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살해된 4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인천의 한 노래주점 업주에게 살해된 40대 남성이 인천의 철마산에서 발견됐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철마산 중턱을 수색하던 중 업주에게 살해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1일 지인과 함께 노래주점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이후 5일 후 A씨의 아버지가 아들이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
군 동기들과 술을 먹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한 군의장교의 유족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정철민 부장판사)는 사망한 A 씨의 유족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1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2016년 2월 군에 입대 후 육군에서 군의장
인천의 한 노래주점을 방문한 40대 남성이 실종된 가운데 당시 내부를 비추던 CCTV 영상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인천시 중구 신포동의 노래주점 내부 CCTV를 조사한 결과 저장 하드디스크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지인과 함께 오후 7시 3
‘범행 18년 만에 실형’ 60대 사기범…2심도 ‘징역형’
10억 원 상당의 물품 대금을 갚지 않고 해외도피를 해온 6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심담 이승련·엄상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무고·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4명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338명(67.1%), 비수도권이 166명(32.9%)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신규 확진환자 발생도 조만간 600명을 넘어설 기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51명 증가한 10만36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537명이다. 수도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대거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 병
전국 곳곳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3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31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9명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전날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41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50명(65.6%), 비수도권이 131명(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일 만에 300명대로 줄었다. 다만 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오히려 전주보다 증가했다. 집단감염 건수는 줄었지만, 개인 간 접촉에 따른 일상 속 전파가 늘어서다. 전반적인 방역여건은 시간이 흐를수록 나빠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