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보유한 뛰어난 넥슬렌 기술력과 사빅의 풍부한 글로벌 자금력이 만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문제없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사우디에 제2공장을, 미국에 제3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7일 준공한 SK이노베이션의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넥슬렌 한국공장. 공장 안은 기계 돌아가는 소리로 귀가 먹먹했다. 하지만 공장을 소개하는 SK종합화학 관계자의 목소리는
SK종합화학이 세계 2위 규모의 종합화학기업인 사빅(SABIC)과 넥슬렌 합작법인을 출범시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SK브랜드인 넥슬렌(NexleneTM)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협상을 매듭짓고, 합작법인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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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이 사우디 국영업체인 사빅(SABIC)과 함께 ‘넥슬렌’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으나 그 시기가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또 다시 연기됐다.
SK종합화학은 26일 사빅과 함께 설립하려는 ‘싱가포르 JVC(가칭)’의 지분 취득 예정일이 오는 4월 초에서 9월 초로 연기됐다고 정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취득 예정일은 넥슬렌 JV 설립을 위한 세부 조
SK종합화학은 울산 석유화학공단내 고성능 폴리에틸렌 공장을 가동해 내년부터 연간 4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14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11년 7월 울산시 남구 고사동 울산CLX에 고성능 폴리에틸렌 ‘넥슬렌’ 공장을 착공하고 최근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12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연간 23만톤의 넥슬렌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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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으로부터 129억에 사들여 싱가포르 합작법인에 양도 예정]
[지분변동]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SK종합화학으부터 ‘넥슬렌’(Nexlene) 지분을 양수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과 공동소유중인 ‘넥슬렌’ 제조·생산기술 가운데 특허권·상표권을 포함한 SK종합화학 지분을 129억원에 양수했다.
SK종합화학이 글로벌 화학기업 사빅(SABIC)과 손잡고 고성능 폴리에틸렌(PE)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종합화학은 이달 2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화학사인 사빅과 넥슬렌(Nexlene)의 생산 및 글로벌 시장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슬렌은 SK가 20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독자기술로 일궈낸 ‘넥슬렌(Nexlene)’ 알리기에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13’에서 넥슬렌 세미나를 진행하고, 국내외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차화엽 사장은 현장에서 주요 바이어들을 직접 응대하며 넥슬렌 홍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