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통장 서비스에 이어 보험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에 따라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면서 소비자에게 적절한 보험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보험시장의 제조와 판매가 분리되는 ‘제판분리’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초 보험전문법인을
금융위원회의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효용성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보험다모아의 가격정보를 포털사이트에서 곧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네이버는 아직 사업 방향 조차 정하지 않았다.
금융권에는 금융위와 사업자인 네이버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연내 ‘보험 온라인 쇼핑’ 체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