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계열사 코오롱아우토의 모기업 발목잡기가 계속되고 있다. 과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부진에 1400억 원이 훌쩍 넘는 대규모 감자를 추진한 데 이어 수입차 판매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에도 적자가 누적돼 다시 한 번 1682억 원대의 감자를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오롱아우토는 17일 이사회
코오롱아우토가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네오뷰코오롱 시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을 진행하면서 낸 손실을 털어낼 목적에서다.
코오롱은 18일 종속회사인 코오롱아우토가 결손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병합을 통한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아우토는 국내 공식 아우디 판매업체로 코오롱이 99.33% 지분을 갖고있다.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코오롱이 모멘텀 100점, 펀더멘탈 76점 등 종합점수 88점을 얻어 13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7만7000원, 손절가는 6만원이다.
코오롱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티슈진-C)의 가치 증대가 예상되며 미국 티슈진사 및 코오롱생명과학이 라이센싱 아웃 등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밸류에이션을 가시화
△거래소, 신일산업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심의대상 제외 결정
△아티스, 1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코오롱, 종속회사 네오뷰코오롱 370억 규모 3자배정 증자 결정
△효성, 1158억 규모 계열사 채무보증 결정
△GS건설, 3140억 규모 공동주택 공사 수주
△미래산업, 중국 기업과 1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 중국 회사와 10
코오롱은 24일 아우디 코리아의 서울 남동권 지역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자동차 판매사업의 추진 주체는 종속회사인 네오뷰코오롱으로 추후 투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은 이날 네오뷰코오롱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는 코오
지주사인 코오롱이 주요 계열사인 네오뷰코오롱의 실적부진으로 고진하고 있다. 네오뷰코오롱은 계속된 적자로 모기업인 코오롱의 지속적인 자금수혈을 받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 역시 연결 재무재표상 부채비율이 300%를 웃돌며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코오롱은 자회사인 네오뷰코오롱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아이리버,“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중”
△셀트리온, 지난해 영업익 998억…전년비 45.9%↓
△ISC, 7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스포츠서울, 상장실질심사 대상 결정
△피에스앤지, 상장폐지 사유 발생
△네패스, 싱가포르 법인 지분매각 추진
△인터파크, 자사주 190만여주 처분결정
△터보테크, 최대주주 비디홀딩스로 변경
△파트론
‘한국 최초의 나일론’
코오롱그룹은 1954년 창업주 이원만 선대회장이 ‘개명상사’를 모태로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이 선대회장은 1948년 제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하면서 기업가의 길을 걷는다. 낙선 후 1951년 일본에서 나일론 원사를 수출하는 ‘삼경물산’을 차려 큰 돈을 번 뒤 한국에 세운 나일론 무역업체가 ‘개명상사’이다. 1957년 대구에
코오롱은 26일 계열사인 네오뷰코오롱에 196억64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네오뷰코오롱 보통주 393만2889주로 출자 일자는 오는 29일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의 네오뷰코오롱에 대한 총 출자액은 1130억15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에 대해 “자회사의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1일 총 48명의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은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사업과 신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 인재를 발탁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 사장으로는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고, 코오
자산 6조8290억원, 37개 계열사, 매출 6조6750억원, 순이익 1540억원로 재계 34위(4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
지난 2월 19번째 지주회사로 변모한 코오롱그룹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숫자다. 그동안 코오롱그룹은 계열사간 구조조정과 흡수합병을 통해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정부가 차세대 친환경 조명으로 알려진 OLED 조명이 2013년에 일반 가정에 보급된다.
지식경제부는 OLED 조명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0~2011년(2년)간 민관 300억원을 투입하는 'OLED 사업화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OLED 사업화 기술개발' 프로젝트는 그간 OLED 조명시장 형성의 걸림돌이
현대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2분기부터는 증설효과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분기 영업이익은 환율하락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익성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전방산업 호조와 화학부문의 증설효과 반영으로 전분기(487억원)와 유사한 494억원을
유일엔시스는 디스플레이 OLED전문 개발업체인 '네오뷰코오롱'으로부터 OLED 제조공장의 미세진동 차단시스템 공사를 수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미세진동 차단시스템은 진동에 취약한 정밀 측정장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와 같은 초정밀 장비를 사용함에 있어 지반으로부터 전파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장비의 용도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
코오롱그룹은 올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계열사들간의 합병 등으로 지배구조가 점점 단순해지더니 연말까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 회복, LCD 수요증가에 따른 필름부문 호조, 화학부문 안정적 이익 창출 등으로 두드러진 실적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계열사간 구조조정 마무리
코오롱그룹은 올해
코오롱그룹이 연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코오롱그룹의 모회사인 ㈜코오롱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회사를 지주회사(㈜코오롱)와 사업회사(가칭 코오롱인더스트리㈜)로 분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그룹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밟게 됐다. 다음달 27일 예정된 코오롱의 주주총회를 거쳐 12월31일 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