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와 정보를 연결해주는 검색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발견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탐색 서비스'로 진화하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단(DAN) 24’에서 기존 검색 기업에서 탐색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의 '검색ㆍ지도ㆍ쇼핑' 등 수천만 명이 이용하는 서
농협중앙회는 전 국민 대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 2회차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는 ‘아침밥 먹고 하루 세끼(삼식)를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으며, ‘캐시워크’(넛지헬스케어) 앱 내 ‘팀워크’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동참할 수 있다.
챌린지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넛지헬스케어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서 기업 간 거래(B2B)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그간 유지해왔던 실적 증대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넛지헬스케어는 B2B 영역으로 캐시워크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최근 도심 속을 달리는 러닝(달리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이 일상과 같았던 한여름에도 햇볕을 피
8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패스트포워드와 크리에이트립, 펫타버스, 알파카네트웍스 등이다.
◇패스트포워드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패스트포워드가 국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 중인 넛지헬스케어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넛지헬스케어는 개인종합자산관리(PFM)와 개인건강기록(PHR)이 통합된 핀테크 신사업 확장을 꾀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명동 거리를 찾아 여름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절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공단은 13일 오후 서울 명동역 일대에서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적정 냉방온도 26℃ 준수와 문 닫고 냉방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注意)자가 된다'는 중의적 의미로 넛
서울시·삼성전자·넛지헬스케어 제휴시민 120만 명 건강 관리 데이터 분석AI가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제시
서울시민 100만 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는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걷기·식단을 통한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마음건강 관리도 챙긴다.
23일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과 임성택(왼쪽)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손목닥터9988 서비스 발전을 위한 서울특별시-삼성전자-넛지헬스케어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어려운 경제 서적부터 '해리포터' 시리즈까지대통령 추천하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추천 도서 목록에 담긴 고도의 정치적 메시지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여름 휴가철마다 피서지에서 읽으면 좋을 책들을 공개했다. 이 같은 관행은 문민정부 이후 자리 잡았다. 대통령들의 추천 도서는 공개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침체한 출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실내온도 26℃ 지키는 온도주의에 동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와 경제 및 산업 협·단체는 물론,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의 주제는 전력수요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를 지키기 위한 온도주의 선언이다.
온도주의는 넛지디자인 프로젝트의
정부가 올여름 에너지절약을 유도할 넛지디자인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온도주의, 거꾸로 온도계'를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16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에너지절약 분야 넛지디자인 발표회'를 열었다.
넛지디자인은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8월 에너지절약, 산업안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자본시장 밸류업 자산운용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금융 투자업계의견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8개 자산운용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창화 전무는 “자본시장
BBQ 등 국내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에 나선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고돼지 △고반식당 △김가네 △본도시락 △마녀주방 △미태리 △수유리우동집 △순대실록 △오
작년 한 해 서울시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하며 담배 꽁초 투기를 막고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 BAT로스만스가 올해는 권역을 더 확대한다.
BAT로스만스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2024년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유현재 교수 "자율규제 前 긍정 압박 필요…피해 조치 않으면 괴물 될수도"김창남 교수 "유튜브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통신 담당 기관 개입 필요"이종관 박사 "통신심의 적용 後 심의절차 발동…별도 법적 사업자 지위 줘야"남형두 교수 "미국서 소송해 피해자 소송 사실상 불가능...법원 적극 대응해야"
유튜브에서 유명인을 사칭해 가상자산, 주식, 해외선물 등
매출 510억 원, 전년比 16% 올라 근태·인력관리 제공 ‘시프티’ 솔루션 매출 견인
업무용 SaaS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매출 510억 9000만 원, 영업이익 163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온은 13일 2023년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최근 비즈니스온은 매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둔화한 상황에서 ‘수익성’이 스타트업 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적으로 성장성을 입증한 스타트업들은 투자 유치를 비롯해 임직원 증가 등 세를 불려가고 있으며 일부는 기업공개(IPO)에 나서기도 했다.
11일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작년 투자 유치 이력 있는 스타트업·중소기업 중 2022년
전현직 고위 공직자 다수가 사교육 업체 주식을 사들이거나 관련 업계에 취업하는 등 ‘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카르텔 10대 유형’을 공개했다.
지역 국립대 총장, 최대 6166주 사교육 관련 주식 보유
먼저, 양 교수는 공직자 재산공개를 활용해 고위 공무원 교육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에서 출제된 지문이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항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대형 입시업체 강사의 모의고사 지문과 유사하게 출제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7월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