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료품(그로서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냉동식품 분야에서 그로서리 전문 매장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끼니 고민
이마트24가 ‘세계야구국가대항전(WBC)’ 대한민국 저녁 경기에 맞춰 맥주와 안주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24는 3월 한 달간 대한민국 저녁 경기가 있으면서 주류 매출이 높은 목요일~월요일까지 매주 5일간, 더킹덤오브벨지움 6캔 8400원, 칭따오캔맥주 6캔 1만2000원 등 총 22종의 맥주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새해 벽두부터 주요 대형마트 간 ‘할인 전쟁’이 뜨겁다. 신년이 다가올 때마다 12월 31일, 이듬해 1월 1일 주요 연말연시에 이틀, 사흘간 세일 행사를 벌여온 특별 이벤트의 일환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업계는 올해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의
이마트가 계란, 한우, 두부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데이(DAY) 1’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12월 31일, 내년 1월 1일 단 이틀간 진행된다. 준비한 행사 상품은 약 200여 개 상품군, 액수로는 약 800억 원에 이른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는 계란 30구짜리를 2개
카타르 월드컵을 관람하는 ‘집관족’이 주로 찾는 야식과 주류 판매량이 대표팀 경기 당일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우루과이전보다 가나와의 2차전이 열린 28일 매출 상승폭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CU는 가나전이 열린 28일 주요 상품 매출을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인 2주 전(14일)과 비교한 결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열기가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이 찾는 야식, 주류 매출에 불붙이고 있다.
GS리테일은 대표팀 월드컵 경기가 있던 24일 전주 동 요일 (11월 17일)과 비교해 편의점 GS25의 매출이 19.5%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맥주(186.4%) △치킨(146.9%) △안주류(125.0%) △냉동 간편식
대상 청정원이 ‘안주 HMR’ 개척자에서 ‘심야 HMR’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안주야(夜)’ 를 통해 업계 최초로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대상 청정원은 ‘야식이야(夜)’로 야식 HMR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인 '야식이야(夜)'는 ‘야식‘이라는 카테고리를 직접 언급해 대표성을 나타냈으며 밤에 먹는다는 의미로
오뚜기는 냉동안주류 ‘오감포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들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간편 안주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닭발과 곱창류의 한식 소주 안주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주류
CJ제일제당은 상온 안주 간편식 브랜드인 ‘제일안주’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안주 시장 공략에 나섬에 따라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로 즉석 안주 시장을 이끌고, 최근 상온 안주 간편식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 대상과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상온 제품
# 직장인 한모(34) 씨는 몇 년 전부터 퇴근 후 편의점에 들러 맥주와 함께 안줏거리를 사는 게 습관이 됐다. 술을 즐기지만 퇴근 후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웠던 그가 찾은 대안은 ‘집에서의 혼술’이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식과 모임이 줄며 혼술 빈도가 늘어났는데, 동시에 그의 ‘술상’의 질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최근 식품사들이
대상㈜ 청정원이 상온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안주야(夜)’를 앞세워 냉동 안주 HMR 시장을 선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온안주 HMR 시장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상온안주 HMR 시장 공략은 대상㈜ 청정원이 마련한 ‘안주야(夜)’의 신성장 동력이다. 최근 식품을 비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
편의점 안주의 대명사가 오징어·땅콩 등 마른 안주에서 냉장·냉동식품으로 바뀌고 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홈술’과 ‘혼술’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안주 시장에도 세대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12일 이마트24가 안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요리형 상품인 냉장ㆍ냉동 안주와 마른안주 매출 비중을 보면 2017년만 해도 마른안주(73.6%) 비중
불꽃 축제 덕에 인근 편의점업계도 환하게 웃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5일 ‘CU한강여의도 1호점’과 ‘한강여의도 2호점’, 여의동산점 등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CU 10여 곳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 1, 2호점은 지난 4월 CU가 독립유공자 가족과 가맹 계약을 맺고 출점한 곳
세븐일레븐은 가정가편식 ‘소반’을 올해 핵심 먹거리 전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소반’은 △덮밥류 △반찬류 △면류 등 총 24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리뉴얼 출시 이후 약 9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은 500만 개를 넘어섰다. ‘소반’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
혼술족의 증가로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도 덩달아 성장세다.
19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동 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76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94억 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집에서 먹는 안주 시장이 커진 가장 큰 이유는 혼술족 증가 덕분이다.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1
가정간편식(HMR) 안주 시장의 포문을 연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夜)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거두고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덩달아 안주 HMR 시장의 매출 급증도 눈에 띈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 6720억 원 규모였던 것이 작년에는 3조 원을 넘어섰다. 냉동안주 HMR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달라진 음주 문화로 홈술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퇴근 후 간편하게 집에서 즐기는 홈술은 부담도 적다. 하지만 홈술이라고 안주를 빈약하게 준비하면 속을 버리기 십상이다. 홈술족의 증가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 공략을 위해 식음료업계가 가정간편식 안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