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치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9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ㆍSmall Business Health Index, 건강도지수)'는 91.6로 전월 대비 12.29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추석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92.8(전산업) 기록, 전월 대비 10.7P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와 신학기 도래 등으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 반영됐다는 게 중기중앙회 측의 설명이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제조업은 전월 대비 9.7P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8P 하락한 91.3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