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와 상관없이 백년대계인 중장기 교육계획을 수립하겠다던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 2년 만에 내부 갈등이 표출됐다.
진보 성향의 국교위 상임위원과 위원 5명은 2029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을 포함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이들은 또 국교위 구성에 정파적 갈등이나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내놨다. 이
올해의 전문대인상에 영화 ‘범죄도시 2·3’의 이상용 감독이 선정됐다.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를 졸업한 이 감독은 ‘멋진 하루’ ‘불신지옥’ 연출부, ‘범죄도시' 조감독 활동에 이어 데뷔작인 ‘범죄도시2’와 후속작 ‘범죄도시3’ 모두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일 이 감독을 포함한 ‘2023년 전문대학인상’
고용노동부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1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규모 대면 채용행사로, 129개 기업과 3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사전등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막식 축사에서 “기업은 부단한 혁신을 통해 성장하면서 일
300여 개 대학 총장들이 정부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관련 입법 촉구를 위해 한목소리를 낸다.
21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소속 대학 총장 300여 명은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법률 제정을 호소하고 촉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중장기 교육정책을 논의·결정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논란과 우려 속에 27일 공식 출범했다.
국교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배용 초대 위원장은 “국교위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토록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교위 업무를 수행하고 교육정책이 안정성·일관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국교위는 10년 단위
국가 중장기 교육 계획을 논의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출범한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직 일부 위원 지명은 완료하지 못한 교원 단체 추천 몫 2명을 제외한 19명의 인사가 초대 국교위 위원을 맡게 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21일로 예정됐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출범이 결국 미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교위 상임위원과 위원 추천 절차에 돌입했다.
국가 중장기 교육정책을 맡는 국교위는 당장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심의·의결해야 한다. 또 지방재정교육교부금(교육교부금), 고교 체제 개편 등 각종 교육현안이 앞에 놓여 있다. 국교위 지각출범으로 교육정책 추진에 차질이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제21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전문대교협은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남 총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남 총장은 2020년 9월부터 제20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21대 회장 임기는 2024년 9월까지다.
남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계
대학 기획처장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대학 등록금 인상 등 등록금 현실화를 공식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기획처장협의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정부에 바라는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건의문'을 이날 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대학 등록금 현실화를 비롯해 △대학 재정의 개선을
대학 등록금 인상이 차기 정부에서도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추후 국정과제로 등록금 인상 등이 포함된 '등록금 자율화'를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앞서 대학들은 정부가 추진한 등록금 동결·인하 정책으로 2009년부터 14년째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29일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정부가 친환경 먹거리고 주목받는 식용곤충의 이름을 보다 친숙하게 변경하도록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진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
교육부가 초·중·고교 전면등교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시기인 9월 말을 기점으로 대학들의 학내 대면 활동 확대를 추진한다. 다만 대면 수업의 폭은 개별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남성희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전문대학에 '유턴 입학'을 결정한 사례들이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80세가 된 권무일씨는 1960년대에 서울대 철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50여년만에 제주한라대 관광일본어과에 입학했다.
권 씨는 30여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은퇴해 2004년 제주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창업 기획 기관인 엔피프틴, 엠와이소셜컴퍼니, 언더독스와 19일 창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체험형 창업교육 모델, 창업 적합성 확인 등을 통한 창의적 전문기술인재 육성 및 전문대학의 창업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
식용곤충 산업이 점차 커지면서 정부가 중금속 관리 기준을 개선하는 등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곤충 전체로 중금속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통합 기준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식욕곤충에 대한 납, 카드, 비소 등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 적용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8일 ‘2020년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은 지난 2008년부터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졸업생, 교원, 직원을 발굴해 전문대학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는 졸업생 분야 4명, 교원 분야 2명, 직원 분야 2명으로 총 8명이다.
수상자로는 졸업생 분야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8일 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방송·통신기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직업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 등 산학협력 기반의 전공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1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남 회장은 2002년 대구보건대 총장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전문대교협 수석부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지역기반의 중소기업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문대학 간 인력양성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