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하기 위해 아침 7시에 일어나 구로구에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평소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화장품도 구경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뷰티 페스타)’ 현장. 손에 화장품이 가득 담긴 가방을 들고 있던 30대 여성 박가나씨는 환한 웃음
외모를 관리하는 남성, 이른바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에티켓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15일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대표적인 남성용 에티켓 상품인 니플패치, 각종 제모용품, 코털제거기 등이 3월에 접어들면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쇼핑에서 판매된 니플패치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
MZ세대가 화장품 소비를 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기능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업계는 기능성을 추가한 상품을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1일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100여 명의 2040 MZ세대 직장인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 세대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화장품 구매 시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전체
“사람들한테 가장 먼저 보이는 게 피부인 만큼 남자로 잘 관리해야지 않을까요.”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비오템 옴므’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김성현(가명·37)씨는 이같이 말했다. 평소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는 김씨는 “이제 남자들도 자기를 가꾸고 관리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부 측정기기로 검사 결과 건
여성 못지않게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소비자가 늘면서 2030 남성이 뷰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남성 스킨케어의 대표 주자인 ‘올인원(All-In-One)’ 화장품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인원’은 스킨, 로션, 에센스 등 둘 이상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일체형 상품으로 스킨케어를 위한 모든 과정을 상품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8월 셋째 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종근당의 ‘황제침향단 선물세트’와 브리올옴므의 닥스의 ‘브라이트닝 폼클렌징’ 등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면역력에 좋은 건강 선물세트 찾는 이들이 늘면서 종근당의 ‘황제침향단 선물 세트’가 인기다. 이 상품은 귀한 침향과 당귀, 산수유, 인삼, 녹용추출액 등 엄선된 원료
‘B2B(Business to Business)ㆍB2C(Business to Customer) 비즈니스’ 용어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말 그대로 기업과 기업 사이,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거래를 이르는 말이다. 여기에 최근 D2C(Direct to Customer, 생산자 직거래)라는 비즈니스가 떠오르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사기
비디비치가 브랜드 최초로 남성 전용 라인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남성 전용 라인 ‘비디비치 옴므 블루 밸런싱 스킨케어’를 출시해 24일 중국 온라인몰 티몰(T-mall) 글로벌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중
남성을 위한 아이 팔레트가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무드 업 음영 아이 팔레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뷰티업계 최초로 남성을 위해 출시한 아이 팔레트 제품으로,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완성했다.
비레디는 남성이 사용하는 화장품 종류의 영역이 피부 베이
닥터자르트, 메디힐, 쓰리컨셉아이즈(3CE) 등 K뷰티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CJ올리브영은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업계 최초의 뷰티 컨벤션 행사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올리브
화장하는 남성이 늘며 국내 남성 메이크업 시장도 성장세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블랙몬스터’가 국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남성용 메이크업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블랙몬스터의 남성 전용 립밤 제품 ‘블랙밤’이 국내 남성 메이크업(색조화장품) 부문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남성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씨앤씨앤(C&CN)이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해 남성 화장품 젠틀코드 외 3종의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코트라(KOTRA) 주최로 3~4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000개 소비재 기업과 해외 대형 유통망 및 소비재 수입 벤더 6
“인구 절벽이 오히려 기회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10일 열린 월례 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는 ‘역발상’을 강조했다.
이날 서 회장은 “고령화·저출산으로 대표되는 인구변화에 맞춰 그동안 글로벌 시장 개척과 면세 사업 육성 등을 대안으로 삼았다면 앞으로는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필
외모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한 화장을 한 꽃미남 연예인뿐 아니라 이제 일반인 남성들도 자신을 꾸미는 것이 예삿일이 되고 있다. 남성 소비자들이 뷰티 산업의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름에 따라 관련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이 여성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은 깨진 지 오래다. 기초 관리를 넘어 뷰티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급증하면서
방송인 김기수가 희극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기수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김기수에 대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돌아온 개그맨”이라며 “개그맨으로는 후배지만 DJ로는 선배”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
박한별이 걸크러쉬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청순녀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15일 오후 방송을 앞둔 Jtbc2의 뷰티&리빙 컬래버레이션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는 박한별이 팜프파탈 매력을 통해 일명 ‘센 언니’로 탈바꿈에 성공한 장면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에서 ‘대세’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화섹남(화장하는 섹시한
"슬기야, BB 크림 빌려줄까?"
화장하는 남자.
남성 BB크림의 모든 것.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안정환과 김재원이 등장하는 이 CF 기억하시나요? 2003년 꽃을 든 남자에서 '컬러 크림'을 출시해 뭇 남성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었죠. 컬러크림을 잘못 발라 얼굴만 하얗게 둥둥 떠다니는 남사친들이 기억 나는데요ㅋㅋ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서며, 이제는 남성들이 꾸미는 것이 더는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최근 ‘화섹남(화장을 아는 섹시한 남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본인의 결점을 감추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남성 화장품 카테고리 3개년(20
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PB) 라인을 강화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PB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해온 올리브영은 탄탄한 브랜드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독자 브랜드를 매년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 매장인 ‘세포라’에서도 다양한 PB를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도로 위의 카레이서, 주방의 셰프, 매거진 속의 에디터 등 각종 전문가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보편화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상식을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은 물론, 전문 MC진들 못지 않은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XTM ‘더벙커’ 시즌5에서는 카레이서 유경욱과 권봄이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