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언 유착 오보’가 화두에 올랐다.
‘KBS뉴스9’는 7월 18일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전 기자가 부산에서 한 검사장을 만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관련 의혹을 제기하기로 공모했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이 전 기자 측이 녹취록 전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9일 “대한민국을 동반성장국가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걸 던지겠다”면서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표명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저서인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는 모든 준비를 끝냈다.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침몰하는 대한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7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실무선에서라도 좋으니 정책 합의를 이루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정책비전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에서 “진심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면 세 후보 간 정책 합의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또 “남북간 대화의 선결 조건을
지난 27일 북한이 남북 교류 협력과 관련한 모든 군사적 보장 철회 및 개성공단 폐쇄 검토 등을 발표하면서 대북 교역업체 및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가 대북교역 및 교류를 전면 중단하기로 발표하면서 대북 교역업체들의 사업이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였다. 원자재 수입 및 상품 수출은 물론 방북조차 안 되기 때문. 통일부 발표
남북한 교류 전면 중단에 따른 항공ㆍ해운업계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남북한 교류 중단에 따라 북한 상공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항로는 캄차카항로로 알려진‘B467항로’다. 국적항공사들은 러시아 및 미국 동부 노선 등에서 B46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한 교류 전면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현대아산도 사업부문을 재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24일 발표한 대국민담화문에서“북한이 우리나라 자산을 일방적으로 몰수하고 천안함을 침몰시킨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교류는 무의미하다"며"남북한 교역 교류를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남북 교류 중단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