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나희승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재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에 대한 첫 해임 사례이다.
3일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오후 6시 40분경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철도 사고가 잇따르는 데 대해 감사를...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나희승 사장을 해임할 것으로 보인다. 해임이 확정되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에 대한 첫 해임 사례가 된다. 나 사장은 2021년 11월 임명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올린 나 사장 해임...
잇단 철도 사고의 책임을 물어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됐다. 대통령 재가하면 이르면 이번주에 해임이 결정된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27일 국토교통부가 건의안 나희승 사장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공운위 의결에 따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나 사장 해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통상 해임 제청 3∼4일...
났다고 하는 것은 원인 제공자가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고 엉뚱한 정치투쟁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이 사퇴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안 나가면 갈 데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레일에 대한 감찰 조사 결과는 이번 주까지 현장에서 이뤄지고 이후 전문가 의견 등을 참고해 발표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즉시 나희승 사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밤새 160명의 복구 인원과 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복구작업은 마지막 열차 도착 이후 단전(오전 2시 58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기중기 작업을 위한 사전작업(전차선, 신호설비 철거 등) 이후, 차량 회수, 제거된 전차선 복구...
이날 회의에 참석한 코레일 나희승 사장은 “두 번의 탈선 사고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은 차질 없이 추진하는 중"이라며 "향후 유사 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철도시설물의 내진 성능을 강화하는 등 예방적 안전조치를 취하고, 출퇴근 등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에 위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샤먼 항공, 에티오피아에어라인 등 8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 후 대한항공 등 대상 항공사를 점차 확대해 전 세계 100여 개 항공사에서 KTX를 함께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더 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할인권을 증정하고, 9월 한 달간 KTX 이용 실적이 있는 VIP 이상 회원 999명을 추첨해 특실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내달 4일 발표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이용객 9억 명 돌파까지 국민 한분 한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객을 모실 수 있게 항상 노력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비해 18일 대전사옥에서 나희승 사장 등 전국 소속장이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17일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함과 동시에 관리책임자를 비롯해 전국 소속장 30여 명이 자리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명절로 코레일은 2년 만에 전 좌석과 입석을 판매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방역조치와 비상대응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해 빈틈없이 추석 특별수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사장은 이날 오후 안전, 기술본부장 등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대전조차장역을 찾아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폭염을 대비해 선로살수 작업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나희승 사장은 1일 사고 발생 직후 사고현장을 찾아 사고수습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복구인력 220여 명과 기중기, 모터카 등 선로유지보수장비를 투입해 밤새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또 코레일은 주말...
원래 경평에서 'E'를 받거나 2년 연속 'D'를 받은 기관의 기관장은 해임 건의 대상이지만 나희승 사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재임 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 제외됐다. 다만 중대재해 발생과 관련해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에 코레일은 나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위원, 상임이사 등 임원의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합리화 계획 및...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교통약자의 밝은 길눈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현장시연 등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 내부의 정확한 안내를 통해 환승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와 ESG경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학습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기차 여행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미래 새싹인 아동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선물해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내일로패스, 정기권, N카드 이용자를 포함해 승차권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할인쿠폰은 6월 14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가족, 친지들과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철도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KTX의 300㎞ 속도는 시간과 공간을 압축했으며 관광, 비즈니스, 새로운 생활권을 탄생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18년간 KTX를 응원해주신 국민의 성원과 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세계적인 교통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이날 행사에는 나희승 사장을 비롯해 고객평가단, 협력사 대표,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해 상생 협력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국가 핵심 교통체계로서의 철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철도 △공정과 윤리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철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전략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