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북상한 11호 태풍 ‘할롱’과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도 주로 해안지역과 제주도에만 국한돼 저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낙동강은 상황이 심각하다. 낙동강 안동댐은 현재의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에(130m) 근접해 있어 불과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용수공급이 계속되면 11월말께 저수위에 도달하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롯데마트측은 마른 장마와 가족 단위 휴가가 집중된 8월 초부터 태풍 ‘나크리’,‘할롱’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여름 바캉스 특수가 사라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여름 대표 가전으로 자리잡은 제습기 판매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제습기는 지난 5월에만 이른 특수를 누렸을 뿐, 장마철 특수가 집중되는 6~7월에는 마른 장마로 인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40% 가량 큰...
대해 수출환어음의 부도처리 유예기간을 기존 60일에서 90일까지 연장하고 외환 수수료도 우대하기로 했다.
김용섭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태풍 나크리에 이어 할롱이 북상하는 등 연이은 재해 발생으로 중소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급 금융지원 방안 시행으로 태풍 피해업체 및 개인의 경영 및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호 태풍 나크리가 한반도에도 간접영향을 끼쳤고 11호 태풍 할롱도 북상 중이지만, 작황에 큰 영향은 없어 소비자들은 추석 과일값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봄 날씨가 좋아 과수원의 꽃이 일찍 핀 것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이른 추석을 걱정했던 농민들을 이제는 한시름 놓으며 예년 수준의 작황을 기대하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는 지난해와 같은...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태풍 할롱 간접영향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간접영향, 나크리보다 피해 클까?" "태풍 할롱 간접영향, 주말께 비랑 강풍이군. 해안가만 조심하면 되겠네" "태풍 할롱 간접영향, 한반도 빗겨나가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을 향해 10.0km/h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번 11호 태풍 할롱과 12호 태풍 나크리는 유독 느린 속도를 가져 '거북이 태풍'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11호 태풍 할롱의 느린 속도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압계 흐름과 제트기류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태풍은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태풍 나크리가 동반한 비바람에는 폐목재가 떠밀려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문제는 8월 둘째주에 다시 시작한다. 11호 태풍 할롱이 남해안 중심부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운대에는 또 한번 태풍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 개장 이후 마음 편하게 이용자들이 해운대를 즐겨보지 못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4일 오전 기준...
지난해 7월에 침몰한 화물선에 실려 있던 합판들이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물 위로 떠올라 부산 해운대 백사장을 뒤덮었기 때문. 해경은 지난해 7월 2일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 생도 인근 묘박지에서 침몰한 화물선에 적재된 합판들이 강한 파도에 휩쓸려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 태풍 할롱 북상… 위력 어느 정도길래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할롱이 강한...
네티즌들은 "나크리 소멸, 태풍 할롱 북상...휴가 언제 가란 말이냐", "나크리 소멸, 태풍 할롱 북상? 왜 주말에만 난리인가", "나크리 소멸, 태풍 할롱 북상하네...휴가계획 다 잡았는데 이런", "나크리 소멸, 태풍 할롱 북상...이번엔 나크리처럼 사망사고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반응이다.
지난주 내내 '나크리'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파도가 높았던 탓에 입욕이 통제된 데 이어 이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더불어 11호 태풍 할롱까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으로 일대 관광업계는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해운대의 폐목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운대구 폐목재까지 쓸려오니 올해 장사 망했네" "해운대, 100만 인파는 어디가고...
태풍 할롱은 북상하며 올 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와 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3일 오후에 서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돼 소멸했다. 열대저압부(TD)는 태풍으로 발달하기 직전이거나 약화한 직후의 저압부를 말한다. 성격은 태풍과 유사하지만, 최대 풍속은 초속 17m 미만이며...
운전 시 포트홀 주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운전 시 포트홀 주의, 태풍 할롱 북상에 포트홀도 주의해야겠군" "운전 시 포트홀 주의, 나크리에 이어 태풍 할롱 북상까지 운전하기 힘드네" "운전 시 포트홀 주의, 태풍 할롱 북상 소식에 주의할 게 또 생겼네. 거기다가 싱크홀 포트홀 주의할 홀이 뭐 이렇게 많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북상하던 태풍 나크리는 열대저압부로 변질돼 오늘 오후까지 산발적인 비를 뿌릴 전망이다. 열대저압부(TD)는 태풍으로 발달하기 직전이거나 약화한 직후의 저압부를 말한다. 성격은 태풍과 유사하지만, 최대 풍속은 초속 17m 미만이며, 이 저압부가 주변 찬 공기와 섞이면서 저기압으로 변질된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 북상 소식도 전해진다. 할롱은 현재...
이에 따라 이번 주말에는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태풍 할롱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이 나크리보다 늦게 북상하는 이유가 있군" "태풍 할롱 북상, 11호보다 12호가 더 빨랐던 이유는 이거구나" "태풍 할롱 북상, 나크리보다 피해가 적어야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 中 윈난에 규모 6.5 강진… 360명가량 사망·실종
◆ "한국 남녀 임금격차 10년 넘게 OECD 부동의 1위"
◆ 태풍 '나크리' 이어 '할롱' 북상…이번 주말 영향권
◆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 영향은?
정부, 오늘 오전 에볼라 관련 긴급대책회의
보건당국 "에볼라 증상 의심 국민 입국연기 권고"
'에볼라 공포' 대학 국제 행사까지 '불똥...
나크리에 이은 태풍 할롱은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 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할롱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크리 소멸하자마자 태풍 할롱 북상하네" "태풍 할롱 북상, 연이은 태풍 무섭네" "태풍 할롱 북상, 나크리는 수도권에 별 영향 안 끼쳤는데 이번 할롱은 얼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12호 태풍 나크리에 이어 태풍 할롱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3일까지 이틀째 입욕이 통제됐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3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높은 파도로 인한 위험 때문이었다. 해운대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 모두 전면 입욕이 통제됐다. 부산은 지난 주 해운대에만 50여 만명을 비롯해...
태풍 할롱
태풍 나크리가 소멸하고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뜻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할롱(HALONG)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지역 명소의 이름이다. 이 지역은 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할롱 만으로 유명하다.
태풍 나크리에 앞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나크리는 중심 기압 985헥토파스칼(hPa)에 최대 풍속이 초속 24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된 상태. 그러나 폭우 등을 동반하며 제주도 등 지나가는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태픙 할롱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북상, 아무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태풍 할롱 북상, 연속으로 오니 걱정되네”, “태풍 할롱 북상, 다른 쪽으로...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화순을 비롯한 전남 동부 지역에는 2일부터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복숭아 농가가 밀집해 있는 화순군 도곡면과 능주면에서 낙과 피해가 잇따랐다. 한 나무당 적게는 50여개에서 100여개 가량 힘없이 떨어졌다.
한 농가 관계자는 "휴가철에 택배 주문도 많이 받았는데 다 못쓰게 돼 큰 일"이라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