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패터슨이 징역형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슨 그날 이야기2’에서는 1997년 4월 3일 벌어진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그날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는 대학생 조중필(22)씨가 화장실에서 약 아홉 번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다. 용의자는 현장에 함께 있었던
시청자들이 '이야기'에 홀렸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2’(이하 꼬꼬무2), ‘당신이 혹한 사이에’(이하 당혹사), MBC ‘심야괴담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오싹하고 기이한 사건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예능이 방송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지난달 11일 선보인 ‘꼬꼬무2’는 장도연, 장항준
‘꼬꼬무2’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육성 진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2’)에서는 서울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불리던 연쇄살인마 정남규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정남규의 범행 진술 음성 영상에 따르면 2006년 영등포경찰서 취조실에서 경찰이 “어떻게 해서 그 집을 침입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이하 꼬꼬무2)'가 사모님의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을 다뤘다.
1일 방송된 ‘꼬꼬무2’에서는 만우절 거짓말 같은 한 사모님의 청부살인과 딸의 한을 풀기 위해 4000일간 애써온 아버지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수영장 가던 모범생 딸 지혜 씨는 판사 사위를 의심하는 사모님의 청부살인으로 얼굴에 4발, 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