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명예 역장
국내 최초로 고양이 명예 역장에 임명된 '다행이'가 화제다.
29일 온라인상에는 지난 6일 고양이 명예 역장으로 임명된 다행이가 소개됐다. 다행이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 김행균 역장에 의해 고양이 명예 역장으로 임명됐다.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와 김행균 역장의 인연은 특별하다. 먼저 김행균 역장은 2003년 서울 영등포역에서 선로에
신한생명은 23일 김행균(52세) 국가유공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역곡역장)를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배당VIP즉시연금보험Ⅲ’ 2000만원을 가입,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행균씨는 2003년 7월 영등포역에서 열차 진출입을 감시하던 중, 선로 근처에서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코레일은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인천관내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어린이 230여명을 초청해 '코레일과 함께 하는 사랑의 산타열차'를 타고 임진강으로 행복여행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코레일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월별 테마기차여행’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시민을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46, 사진)가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경부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5일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는 모범적인 행적을 보인 김행균씨를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으로 발령·임명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잘 알려진 김행균씨는 지난 2003년 영등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