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하반기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 올해 목표로 세운 연매출 20% 확대에 성공해 1조5000억 원 기업에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664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성과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유럽 치과 시장 개척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이자 현지 치과의사 고객 신뢰의 척도인 의료기기 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MDR 인증제는 유럽위원회를 통해 2017년 5월 공식 발표돼 2021년 5월부터 시행된 법안이다.
여성가족부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훈장 등 총 67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박현성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홍조 근정훈장'을 받는다. 과학기술인으로서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 여건 개선 및 권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성 신임 대표는 2020년 경영고문으로 오스템임플란트에 입사해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
신세계그룹 최장수 CEO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가 11년 4개월 만에 퇴임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9일 주주총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인선 배경에 대해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스타벅스가 한층 더 성장, 발전하며
△한국가스公, 두산중공업 외 12개사 대상 2000억 규모 손배소 청구
△동양생명,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윤명규씨로 변경
△한전기술, 주당 110원 현금배당 결정
△한국가스공사, 2월 실적 358만9000t…전년동월比 3%↑
△경동나비엔, 손연호·홍준기 대표체제로 변경
△STX, 36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최순실 게이트로 ‘시계(視界) 제로’에 빠진 재계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책으로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너가(家) 중심의 인사 재편으로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최근 대내외적으로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악재들이 사업적 리스크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 이
경기침체와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자 유통 총수들이 변화와 신사업을 외치며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유통 특수 시즌인 연말에 정국 혼란으로 내수 경기에 먹구름이 몰리면서 유통 총수가 위기 상황을 느끼고 보수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변화의 모습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ㆍ신세계ㆍ현대 등 주요 백화
신세계그룹이 내달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용진 부회장의 친정체제가 강화된다.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해성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갑수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정 부회장 직할 아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30일 신세계그룹은 사장 승진 1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3명 포함 승진 52명, 업무위촉 변경 25명
이마트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열고 우수 중소 창업·벤처기업들의 스타상품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민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새로운 스타상품을 발굴·육성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이마트가 올해도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이마트는 30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제2회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를 열고 91개 전통시장의 116개의 다양한 먹거리와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며 스타상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마트의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는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이마트와
이마트가 11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주총은 일사천리로 19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주총에는 주주와 투자자, 김해성 대표이사 부회장, 이갑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결정 등의 안건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함께 그룹의 미래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집중한다. 신세계그룹에서 전문 경영인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은 지난 2006년 구학서 전 회장(현 고문) 이후 처음이다. 삼성에서 분리될 때 신세계로 건너온 구 전 회장이 정 부회장을 보좌하면서 사실상 그룹을 이끌어온만큼, ‘제2의 구
신세계그룹은 3일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3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4명, 승진 57명, 업무위촉 변경 20명 등 총 85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신세계그룹 인사는 ‘미래준비, 책임경영, 핵심경쟁력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그룹 미래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인물을 엄선해 등용했다.
신세계그룹이 조만간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1일 신세계그룹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이번 인사는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최근 면세점 사업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서울에 입성한 만큼 후속 인사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또 지난해 인사에 차세대 경영진을 적극 등용하면서 경쟁력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