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했으나, 2014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김진아는 생전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경피증'을 오래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애연은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아홉살 인생'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드라마 '맨발의 청춘' '골든타임' '상어' 등에...
김진아 경피증 사망
배우 김진아가 경피증을 앓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피증은 다기관 질환으로, 작은 혈관의 기능적, 구조적 이상, 피부와 내부 장기의 섬유화, 면역체계 활성화, 그리고 자가면역성을 특징으로 한다.
경피증은 손에 나타나는 붓기가 나타나거나 점차 콜라겐 성분이 침착되어 피부가 두꺼워지고...
배우 김진아사망원인 희소성 경피증
영화배우 김진근이 누나인 영화배우 故 김진아의 사망원인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김진근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저희한테는 병명이 중요하지 않았다. (누나가) 돌아가셨다는 그 상황자체가 중요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니 창피한 것이 아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