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주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어룡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라며 “이 캠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11일 전라북도 고창의 상하농원을 찾았다. 끈적이던 공기는 40피트 규모의 냉동 컨테이너에 들어서자 삽시간에 시원하고 상쾌해졌다. 내달 정식 오픈을 앞둔 스마트팜 사업 '버섯동'이다. 양 옆 선반에는 울긋불긋한 적록색 조명 아래 버섯 배지 1000개가 자라고 있었다.
이승표 상하미래연구소 식물연구팀 과장은 “내부온도는 4~8도를
식품업계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가 사업의 초석을 닦았다면 2세는 기존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집중한다. 3세의 경우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중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품기업의 역사가 반세기 이상 이어지면서 3세에 쏠리는 기대와 함께 조기 승진이 이어지는 이유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오는 22일과 29일에 서울 구로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코리안 탈무드 스쿨’ 공식 팟캐스트의 첫 공개 방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휴넷이 현재 개발 중인 ‘코리안 탈무드 스쿨’은 유대인의 성공 비결에 한국인의 지혜와 문화를 결합한 자기계발 교육 프로그램이다. ‘2100년까지 한국인 노벨상 100명 배출’을 목표로 한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이 한국경영학회에서 주관한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경영학자가 선정한 ‘혁신경영대상’을 21일 수상했다.
혁신경영대상은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 경영을 통해 크게 발전한 기업, 또는 기업을 발전시킨 기업인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업들의 혁신적 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한국경영학회에서
매일유업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가 제로투세븐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제로투세븐은 계열분리가 완료되면서 김정민 회장의 지배권이 강화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케이엔티파트너스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매일홀딩스가 보유한 제로투세븐 지분 21.32%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식 수는 427만 주로 약
매일유업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가 제로투세븐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제로투세븐은 계열분리가 완료되면서 김정민 회장의 지배권이 강화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과 케이엔티파트너스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매일홀딩스가 보유한 제로투세븐 지분 21.32%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식 수는 427만 주로 약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다툼은 재계 전반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재계에서 형제를 둘러싼 사건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속담보다 성경 속 ‘카인과 아벨’처럼 적대적인 비유가 더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통업계에는 ‘형제의 난’을 무색케 하는 우애 깊은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형제경영을 넘어 형제간 협업과 상부상조에
국내 유업계 대표기업인 매일유업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한 매일유업은 창업주인 故 김복용 회장이 타계한 후 장남인 김정완 회장(현 매일홀딩스 회장)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반세기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인 김복용 회장이 공공기관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며 매일유업의 홀로서기 초석을 닦았다면 김정완 회장은 2세 경
매일유업은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50년을 담다, 매일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매일홀딩스 김정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 매일유업 사사총서를 소개하
식품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너 일가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눈길을 끈다.
업계 안팎의 좋지 않은 상황을 돌파해온 매일유업의 경우 너끈히 재선임될 것으로 점쳐지는 반면 삼양식품은 결원으로 처리될 것으로 논의되는 등 명암이 뚜렷하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식품업계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선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관전 포인트다. 29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0일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의 재계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부산에서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25회, 1971년) 등을 다니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학맥을 중심으로 재계의 인맥이 구성된 편이다.
특히 그가 다닌 경남고에는 GS그룹 출신들이 대거 포진 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매일유업은 김선희 대표가 회사분할로 중도퇴임해 김정완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김정완 대표이사는 분할 후 존속회사인 매일홀딩스 대표이사로 남고, 김선희 대표이사는 중도퇴임해 인적 분할회사인 매일유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매일유업은 분할에 따라 거래 정지 상태로, 내달 5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최근 일주일간 동부하이텍, 이마트 등 몇몇 대기업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대주주인 오너 일가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이들은 올 들어 적게는 20억 원대, 많게는 29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가장 많은 평가이익을 낸 주인공은 게임 대기업인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김택진 대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흥행 기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중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분유 제품 수출에 더해 다른 유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8억 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에 ‘아모르매일유업유한공사’를 목단강정강투자유한공사와 공동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월 28일이며 매일유업은 이번 투자로 4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