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신 개발 현황을 살피고, 우리나라의 백신접종 정책과 신종감염병에 대한 백신접종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백신학회은 22일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백신 관련 학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22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백신학회는 백신관련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백신 제조·판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이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리는 제14회 유일한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13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일한상 시상식을 열고 김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수여했다.
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상황마다 방역 정책 수립 및 바이러스 대응에 적극적인
유한양행은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우주(63·사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일한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승수)는 “고(故)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바이러스 퇴치 등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분을 시상하고자 했다”며 “김 교수는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시 2차 접종에 비해 백신효과가 53% 높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백신혁신센터) 송준영 교수 연구팀은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 대비 3차 접종의 예방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이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하던 시기에
전문가들은 올해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야 한다는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2022~2023’ 절기 인플루엔자 국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이달 21일부터 2회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교육부가 그간 발표해온 학사운영방안을 그대로 유지한 학사운영 방침을 학교 현장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모든 학교가 2학기에도 정상등교와 대면수업을 통해 일상적 교육활동을 이어나간다
교육부가 2학기에 '정상등교'를 실시하겠다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새 메뉴얼 없는 학사운영 방침을 그대로 학교 현장에 이행할 것으로 보여 교육계가 우려하고 있다.
2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8월 초에 정상등교 등 관련 내용을 골자로 한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고위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지속 감소함에 따라 정부가 18일부터 2년 1개월여간 지속돼 왔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은 끝난 것이 아닌만큼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로 중증화·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의료전문가들은 국내에서도 발생이 보고된 XE, XM 등 변이 영향
교육부가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 때는 원격 수업을, 늘 때는 전면 등교를 고집하는 등 '엇박자' 등교 정책을 펼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이런 정책이 그간 학습격차가 더 벌어진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3일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살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정호진(30) 씨는 이번 설 연휴엔 지방에 있는 본가에 가지 않기로 했다. 할머니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오지 말라고 호통을 치셨기 때문이다. 한편, 부모님만 방문하시기로 한 외가에는 4남매가 '배턴터치'를 하듯 하루씩 돌아가면서 찾아뵙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설날
KT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연구 데이터 수집을 위한 ‘샤인(SHINEㆍ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4월 KT컨소시엄과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존슨앤드존슨),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 접종 시기 등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이르면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내년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10월까지 국민의 70%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해 집단면역을 확보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자 수도권에서 23일 0시를 기해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는 특별방역 조치가 시행됐다. 정부는 24일부터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 식당으로 확대하고 사적 모임의 경우 취소나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의 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진원생명과학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수행 계약을 맺었다.
진원생명과학은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GLS-5310의 1/2a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GLS-5310은 국내외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스파이크(Spike)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
진원생명과학은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GLS-5310의 1·2a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GLS-5310은 국내외 개발 인 코로나19 백신과 차별적으로 스파이크(Spike)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발병과정에 관여하는 항원 1종을 추가해 바이러스 변이에 대비하고 예방능
독감백신 공포가 커지고 있다. 올해 상온 노출 사고에 이어 백색 입자 발견으로 안전성 우려가 커진 가운데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가 21일 기준 총 9건이 발생했다. 전국 병원과 보건소 등에는 백신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줄을 잇고 접종을 미루는 등 국민들 사이에서 '백신포비아'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독감백신과 사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진단검사 건수가 인구에 비해 적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방식 검사 건수와 관련해 "우리나라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미진하다. 포괄적으로 검사 수를 늘려 그물망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안전성’은 첫 번째로 고려되어야 한다”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글로벌 바이오 콘퍼러스(GBC)’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동향 및 안전성ㆍ유효성 확보를 위한 고려사항’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통상 10~15년 걸리는 임상 시험을 10개월 내로
KT는 3년간 120억 원 규모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투자를 받아 진행됐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조기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게이츠 재단은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
국내에서 초기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10%가 ‘무증상’이라는 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것이 조기 방역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감염내과 송준영, 정희진, 김우주 교수 연구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의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