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보험권은 전략통 ‘CEO(최고경영자)’와 현장을 잘 아는 ‘영업임원’으로 물갈이됐다. 인사를 통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겠다는 것이 보험업계의 전략이다. 현재 보험업계는 저금리 기조로 자산운용의 어려움에 부딛치고,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사의 수익 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상태다.
◇ 전략통 ‘CEO’로 난관 극복 = 지난해 12월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
삼성그룹은 지난 16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17일 계열사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으며 주우식 IR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계열사별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삼성전자 임원인사 내용
[경영임원 승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