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지분투자에 불과한 광물공사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MB의 비용’은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볼레오 사업이 부도날 경우 입게 되는 약 1837억원의 손실이 문제되기는 했지만 핵심요인은 아닌 것 같다. 추가 투자 규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최초 계획만으로도 약 4832억원이라는 거액이었고, 이게 차질을 빚으면서 부담하게 된 자금
광물공사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개발사업(볼레오 사업)의 인수과정에서 김신종 사장이 사실상 경영권을 상실한 바하마이닝과 지분 인수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광물공사 이사회의 승인도, KBC 민간 주주사의 승인도 없이 김 사장이 독단적으로 벌였다고 ‘MB의 비용’은 썼다.
이에 따르면 공사와 민간 주주사들이 체결한 KBC의 주주 간 약정
지난 3일 출간된 ‘MB의 비용’에 따르면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이 바하마이닝이 체결한 계약 내용은 구체적으로 1단계로 9000만 달러를 납입해 MMB 주식 21%를 바하마이닝으로부터 인수하고, 2단계로 4억4600만 달러를 납입해 MMB 주식 39%를 인수한다는 것이었다. 총 증액사업비는 약 6040억원이었다. 지분 10%에 불과한 공사가 사실상 부도난 사
[MB의 비용] “부도난 사업에 무모한 투자,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인수”
지난 3일 출간된 ‘MB의 비용’은 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인수가 사업 성패보다 정치적 상황을 우선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개발사업(이하 볼레오 사업)은 광물자원공사가 벌인 대표적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공사의
MB정부 해외자원외교의 대표적인 ‘문제’사업으로 거론되는 멕시코 볼레오 동광개발사업이 이미 ‘부도(default)’가 난 상황조차 숨기고 2조원의 혈세를 막무가내 투입하는 등 부실과 부정으로 점철된 최악의 해외개발사업이라는 주장이 나와 그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과 시민단체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6일
지난해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공항공사가 최고점을 받은 반면 한국석유공사와 대한석탄공사 등 2곳이 최저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201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따르면 평가대상 109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최고점인 S등급은 1개, A등급 17개, B등급 50개, C등급 27개, D등급 13개, 최점점인 E등급도 1개다.
이번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17일 고리원전 사고은폐와 납품 비리 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사표를 수리한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오늘자로 김종신 사장의 사표를 수리한다”면서 “앞으로는 비상운영체제로 임원들이 집단지도체제 비슷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백서를 보면 “낙하산 인사가 관행화돼 2006년 10월 기준 8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95명 중 37명이 정치권 또는 관료 출신”이라면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작년 9월 기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중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권,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백서를 보면 “낙하산 인사가 관행화돼 2006년 10월 기준 8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95명 중 37명이 정치권 또는 관료 출신”이라면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작년 9월 기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중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권,
광물자원광사 김신종 사장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임 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고리 원전 1호기의 전력공급 중단과 사고 은폐 및 이후에도 꼬리를 물고 발생한 원전 사고에 김종신 한수원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30일 정부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장 후보로 지식경제부 출신의 김 사장과 태성은 한전K
최근 사임한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후임으로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7명의 후보가 공모에 지원했다.
지식경제부와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25일 지원한 후보자 면접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최종 후보군을 선정해 지경부 장관 제청을 거친 뒤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지원자를 살펴보면 구한모 원산 전 부회장, 이승우 포스코파워 전 사장, 이정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볼리비아가 추진하는 리튬 배터리용 양극재 생산 공동사업자로 확정됐다. 한국과 볼리비아는 공동으로 기술 개발과 플랜트를 건설하고 2014년 상반기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스코로 이뤄진 한국컨소시엄은 28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꼬미볼 국영기업과 리튬 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 벤처(JV) 설립에
희유금속 광물인 니오븀(Nb)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니오븀 광체가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니오븀은 고강도저합금강, 고합금강, 스테인레스강, 내열강, 공구강 등 고급 철강재(초경량 신소재) 생산과 정보기술(IT) 융합 제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희유금속 광물로 우리나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세계 최초로 항온·항습의 희토류 비축전용 특수창고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희토류 비축에 나섰다.
광물공사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조달청 군사비축기지에 2978㎡(1489㎡×2개동) 규모의 ‘희토류 비축 전용 특수 창고 준공 및 희토 입고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희토류 비축 전용 특수창고는 365일 일정한 온도(20도)와 습도(50%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칠레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칠레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칠레 알베르또 살라스 무뇨스 광업협회장, 페트릭 쿠센 세계 구리협회장, 황의승 주칠레 대사,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 등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산티아고에 위치한 칠레사무소는 광물공사의 10번째 해외사무소로 앞으로 페루 사무소와 함께 중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 희토류 광산개발에 나선다.
광물자원공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론티어레어어스사의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프로젝트 지분 10%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햑은 향후 개발시 최대 30%까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 조건을 포함한 했다.
계약 체결과 함께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GS칼텍스, 대우조선해양E&R,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해외 유연탄광 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결정했다.
광물공사는 63빌딩에서 ‘해외 유연탄광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해외 유연탄광개발 업무수행을 위한 것으로 양사는 앞으로 △공동추진 전략 △프로젝트 조사·분석·검토 △계약협상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희토류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남아공 주재 이윤 한국대사는 30일(현지시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광물공사가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사업에 대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물공사는 지난 7월 김신종 사장이 남아공을 방문해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사업권 74%를 지닌 프런
한국광물공사 등 국내 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멕시코 동광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광물자원공사 16일(한국시간)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반도 산타로사리아에 위치한 볼레오 광산 현장에서 플랜트 기공식을 가졌다.
광물공사는 이를 기점으로 이미 확보한 7개 중남미 프로젝트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2015년이면 우리나라 자주개발률이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아프리카 대표적 자원부국인 카메룬에 진출한다.
광물공사는 김신종 사장과 카메룬 산업광업기술개발부 장관인 은딩가 카팜사(社) 의장이 광물자원 개발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철광석, 우라늄, 희유금속, 비철금속이 부존하고 있는 카메룬 남부지역 등 4곳에서 공동탐사를 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