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지만 공공기관 332곳 중에서 기관장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곳이 65.7%에 달하면서 차후 공공기관장 인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역대 정부를 보면 보은(報恩) 차원에서 대선에서 도와준 이들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1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332개 공공기관에서 임기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3시 7분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한국적십자사는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례 절차는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와 정원식 전 총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사회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은 1922년 평안북도 창성 출신으로 육군 제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의 생활 및 주거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연말 김성주 총재가 이사장인 성주재단에 적십자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장은 5억 원 이상 기부 회원이나 단체에 주는데, 성주재단은 누적액 기준 22억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재단은 2012년 7월 700만 원을 제외하면 김 총재의 취임(2014년 10월 16일) 이전에는 거의 기부를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북측 단장인 리충복 북한 적십자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끝나면 상시 접촉, 편지 교환 등 이산가족 관련 문제를 협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리 위원장은 24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북측 주최 환영 만찬 직후 취재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적십자회담을 통해서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남측 김성주 총재와도 많
정부가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 판문점에서 갖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대한적십자사는 오늘(28일) 오전 9시50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김성주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강수린 위원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통지문에서 우리 측은 남북 고
삼성은 21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갖고, 태풍, 화재 등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응급구호품 5억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사회봉사단 박근희 부회장(오른쪽),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왼쪽)이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7일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 지원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번 일(에볼라 바이러스)을 계기로 북한이 방역시스템, 의약품, 기자재 등을 요청한 사실이 있는가"라는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의 지적에 "사실이 있다"며 이같이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 성주그룹 직원들의 적십자사 간부회의 배석을 지시할 뿐만 아니라 성주그룹 감사와 자문변호사가 총재 비서실에 상주하면서 적십자 조직, 인사, 사업 관련 내부자료를 요구ㆍ열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적십자사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바에 따르면 김성주 적십자사
◇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국민연금처럼 65세 돼야 받는다"
27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연금 지급 시기를 국민연금과 같은 65세로 바꾸는 것이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과 간사인 김현숙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국정감사를 앞두고 중국으로 출국해 ‘뺑소니’ 논란을 키운 김성주 대한적십자(이하 한적) 총재가 27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국감에 참석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김성주 총재는 지난 23일 불출석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 총재는 "공인이 돼 본 적이 없다. 기업인으로 살다가 저의 짧은 생각이었지만 이
김성주 한적 총재,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 불출석과 관련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한적) 노조는 이날 ‘국감 뺑소니’ 논란을 일으킨 김성주 한적 총재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는 27일 기획재정위, 정무위 등 총 12개 상임위를 열고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다. 3주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의 마지막 날인 이 날도 여야는 ‘서민증세’ 논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 등 주요 쟁점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특히 국방부와 외교부를 상대로 한 국방위와 외교통일위의 국감에서는 제46차 한미안
김성주 국감
대한적십자사(한적) 노조가 ‘국감 뺑소니’ 논란을 일으킨 김성주 한적 총재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적 노조는 27일 “김성주 총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총재 개인의 분별없는 행동이 적십자의 중립성을 훼손하고 정치 논쟁에 휘말리게 했다”며 “신임 총재에게 대국민 사과와 즉각적인
김성주 국감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감에 출석한다.
복지위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적십자회의 참석을 명분으로 증인출석 요구에 불응했던 김 총재를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불출석 경위를 비롯해 '보은 인사' 문제, 총재로서의 자격논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복지위는
국정감사 불출석으로 논란이 되어온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 26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김 총재는 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차 불출석했으며, 이에 복지위는 김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국감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가 오는 27일 국감에도 참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이 발부될 예정이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새정치연합 서영교 대변인은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으려고 중국으로 ‘뺑소니 출국’을 하고, 끝내 국정감사에 출석 하지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했다.
복지위는 이날 오후 국정감사 재개 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의 수차례에 걸친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국감에 불참한 김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김 총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
김성주 적십자 총재, 국감 앞두고 중국행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인으로 채택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중국 출장을 떠나며 대성산업 특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21일 진행된 산업은행 국정감사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대성산업 특혜 의혹이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산업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