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무성 대표님 헌신에 감사드려”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5일 “이번 총선의 공천신청을 철회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부산 중영도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돼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공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많이 끼친 게 사실이고, 여기에는 집권여당 대표인 제 잘못이 조금 있다”면서 “정말 죄송하다. 그러나 우리 새누리당이 밉다고 해서 운동권 정당에 표를 주지는 않을 것 아니냐”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민시장을 방문해 대전서갑 이영규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5일 진통 끝에 추경호(대구 달성) 전 국무조정실장, 정종섭(대구 동갑)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인선(대구 수성을)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3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반면 유길재(서울 은평을), 이재만(대구 동을), 유영하(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등 3명의 공천안은 끝내 의결하지 않았다. 의결하지 못한 후보의 지역구는 무공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3일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에 대해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비공개 회의에서 친박계 최고위원들에게 “유승민 의원에게 공천을 주자”고 말했지만 친박(친박근혜)계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간 최고위 비공개 때 이야기 한 것이라 예의상 공개적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김무성(부산 중·영도)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지역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경선 결과를 기다리는 최고위원은 김 대표를 비롯해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이인제(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김을동(서울 송파구병) 최고위원이다. 이와 함께 경선을 마친 다른 지역의 결과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위는 또 “
새누리당은 13일 20개 지역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부산 중·영도)와 막말 논란을 빚은 친박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 TK(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공천 여부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 등의 지역구 공천 발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컷오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당의 한 고위관계자와 전화통화에서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대표를 가르켜 “죽여버려 이 XX”라고 말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윤 의원이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 공천에서 배제될 것이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김무성 대표의 공천 확정을 전격 보류시켰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김무성 대표에 대해 공천 방식을 심사한다면 여러 가지 다른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발표를 늦추고 다른 최고위원과 같이하는 걸로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애초 이날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영도와 윤상현 의원의 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당 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며 사실상 공천 살생부 논란을 매듭지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제가 당사자이기 때문에 저를 제외시키고 정두언 의원을 불러서 쭉 상황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공정성을 저해하는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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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지역구 공천룰을 놓고 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4.13 총선의 경선과 관련, “공천과정에 ‘소수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정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총선에 대비해 이미 정치개혁을 이뤄냈다. 100% 상향식 공천제 확립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내년 총선을 위한 당내 경선시스템으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되, 구체적 논의는 특위(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저녁 모처럼 최고위원 만찬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현재 정치쟁점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계파간 첨예한 대립을 불렀던 공천룰 특위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만악의 근원인 공천 제도를 혁신해 민주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향식 공천의 필수 조건으로는 여야가 한
당권 도전을 선언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6.4지방선거를 포함해 기존의 공천제도를 정면 비판하며 개혁의지를 드러냈다.
김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공천권을 갖고 정치인 개인의 철학과 소신이 억압됐다”며 “민주주의는 건강한 토론을 거쳐야 하는데, 이 자체를 못하니 오히려 (당이) 더 퇴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