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관련 시민사회와 최초로 개최됐으며 국제개발 협력민간협의회(KCOC),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개발협력 유관 시민사회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국제개발협력의 유상원조 기금인 EDCF 관련 운용전략과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개발협력에 전문성을 보유한 시민사회와의...
예방,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는 교통∙환경챌린지 6기 선발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4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 총 90개의 소셜벤쳐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1~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의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선발 과정에는 DB손보와 환경재단,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올 들어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서 공동 추진 중인 산림 황폐화 방지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 기반 신규 사업을 개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구호사업에 민간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보다 긴밀히...
이번 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 청년이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한다. 양국 청년들은 △신생기업 생태계 △디지털 시대 윤리와 민관 협력 △고령화 사회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 등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한독포럼과 한독주니어포럼의 논의 결과는 정책제안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된다.
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 진심, 테크에 열심'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엔(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싱가포르 트라리렉, 현대 정몽구재단...
이번 비엔날레는 특히 기후위기, 인권, 기술 발전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탐구한다. 그는 이러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다양한 매체와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예술가들을 초대하여 전시를 구성했다고 언급했다.
부리오의 큐레이팅 철학은 주로 예술과 사회 간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예술이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도구로서 기능해야...
군사 쿠데타로 얼룩진 미얀마와 여기에 빈곤, 기후변화까지 맞물린 아프리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전쟁을 겪는 팔레스타인에 거주 중인 현지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아동학대의 실태와 해결 방법을 살펴본다. 한국에 대해서는 아동 학대와 가정 폭력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인 아동 학대 의심사례 신고자 보호가 유명무실하게 된...
셸리 캘러한 국제어린이재단 개발 이사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가정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과 주거비나 공과금을 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후변화, 쿠데타로 인해 학습권을 침해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지역에 닥친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이 절정에 달했을 때 케냐, 에티오피아...
캠프 첫날인 24일에는 해양 생물의 모습과 기후와 연관된 생태계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해양 생물 교육’ 및 ‘전시 표본’을 관찰했다. 이후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5대 기후대관(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과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국제멸종위기보호종(CITES) 시설’의 동물들을...
2024 신(新)경세유표 기후변화와 실학포럼 '벗고, 잠시(法古創新)'가 9월 7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개최된다.
19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도와 실학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실학과 지구학을 엮어 현시대의 중요한 사회문제인 ‘기후위기’를 살펴보고, 기후위기를 초래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하며 실학적 해법을 모색하는...
윤제용 운영위원장(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은 “이번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 대회에서는 우리 세대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훌륭한 과학적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미래 노벨상 후보는 지속...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등 저명인사들도 직접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 사물에서 사람으로, 차별 없는 관람 경험을 위한 변화
박물관 전시는 단순히 과거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해석과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물 자체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지만...
또 디지털 업무플랫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 제고 등 및 경기청년갭이어 사업 등 9개 집중혁신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총 7개 기관이나 등급을 받았다.
반면 다등급 11개 기관 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주요사업 성과평가 부문에서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1년간의 ESG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환경 측면에서는 3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보여줬다.
사회 부분에서는 지난 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7월 22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강화되는 글로벌 메탄 정책과 데이터로 바라본 한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우리나라 탄소중립 기반의 미래 사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국가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미래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석유...
재단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섬유 폐기물이 재활용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폐기된 옷이 새 옷으로 재활용되는 경우는 훨씬 적으며, 대부분은 단열재나 매트리스 소재와 같은 저가 품목으로 활용된다.
버려진 옷이 새 옷으로 재활용될 수 없는 이유는 패스트패션에 사용되는 섬유가 대부분 면이 아닌 합성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합성섬유는 기후변화와 대기...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자연자본 리스크는 기후 변화에 이어 ESG 경영의 중요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안성천 종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지역 주민, 전문가들과 생물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물다양성...
ISSB 기준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서 요구하는 공시 권고안에서 상당 부분 차용했으며, TCFD는 IFRS 재단에 흡수됐다.
이번 보고서는 기존 SK증권 TCFD 보고서 기조를 잇되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안을 충분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일부 내용은 TCFD 권고안을 반영했다. 또한, 작년 9월 발간된 두 번째 TCFD 보고서에서 계획으로 담았던 기후변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TF' 리포트를 통해 △그룹 중장기 탄소 감축 목표 수립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핵심 관리 산업의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와 방안 등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계획을 크게 세 부문으로 구분해 심도 있게 다뤘다.
보고서에는 ‘상생금융 3·3패키지’ 등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