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보면, 미혼모ㆍ부 등 저소득 한부모가족(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을 자녀 1인당 현재 월 21만 원에서 월 23만 원으로 인상한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현재 월 35만 원에서 월 37만 원으로 인상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1인당 연 9....
정부는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200%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기준 중위소득 120~150%)’형과 초등학교 취학아동가구(6~12세 자녀)의 정부지원 비율도 상향해 서비스 이용부담을 낮춘다.
정부 지원 가구 수도 올해 11만 가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채프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타이베이의 주택 매매 중위 가격은 중위 가구 소득의 16.1배를 기록했다. 싱가포르(3.8배)와 뉴욕(7.1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대만 중앙은행은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며 대출기관에 지난달 21일 은행들에 대출 규모를 줄이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울디딤돌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앞서 6월 시작된 새 이름 공모에는 전국에서 1만 2580건이 제안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추려낸 5개 후보(디딤돌소득·든든소득·도움닫기소득·성장소득·안심소득)를 놓고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작을...
2026년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수급자부터 우선 인상하고, 2027년부터 모든 수급자에게 월 4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연금액은 전신인 기초노령연금에서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A값)의 5%로 설계됐으나 지속적인 인상으로 현재(33만4810원)는 A값의 11.2%에 달한다. 40만 원으로 인상되면 A값 대비 기초연금액은 13%를 넘어서게 된다.
문제는 효과와 지속...
주택 가격은 분기 기준 해당 지역 내 담보권 실행 시 조사된 담보 평가 가격의 중윗값이다.
올 2분기 중위가구 소득은 7812만 원, 담보 평가 가격 중윗값은 9억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연간 가구 소득이 7812만 원인 가구가 9억 원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11년 6개월 동안 모아야 하는 셈이다.
부동산 급등기로 꼽히는 2022년...
신청자격은 생계를 위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가구이자, 1인 이상의 가족을 부양하는 사실상의 가장이어야 한다.
1차 접수마감은 6일 오후 5시까지 서류도착분에 한하며, 접수상황에 따라 23일부터 27일까지 연장접수가 진행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50%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5년 간 매월 7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한 금액에 대해 소득구간별로 차등적인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를 지원합니다.
매월 가입신청 기간이 안내되면 11개 취급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의 모바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부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2024년 150% 이하) 가구로 완화한다. 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소득기준 120∼150%) 및 취학아동 가구(6~12세 자녀) 정부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또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아이돌봄수당을 인상(1만1630원 → 1만2180원/시간당)하고, 영아돌봄수당을 추가 지원(+1500원/시간당)한다.
여성...
특히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경우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의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1인 가구라면 약 167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429만 원이 기준이다. 기준을 넘는 경우는 자부담으로 이용하면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기준으로 6976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3063명이 새빛돌봄...
그러면서 "모든 복지사업의 주춧돌이 되는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6.42% 올렸다"며 "생계급여는 역대 최대인 연평균 8.3%로 대폭 인상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부 3년 동안 늘어난 생계급여가 4인 가구 기준 월 41만5000원으로 지난 정부 5년간 인상한 19만6000원의 두 배가 넘는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과 관련해선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되고, 지원비율은 기존보다 5~10%포인트(P) 확대된다. 직장어린이집 긴급돌봄 서비스도 신설된다.
이 밖에 신혼·출산부부에 대한 저금리 주거지원 소득요건이 3년간 한시적으로 1억3000만 원에서 2억4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임신·난임 관련 의료비 지원도 대폭...
증액분은 주로 기초생활보장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의료개혁 재정지원 확대에 쓰인다.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보면, 내년 복지부 예산은 125조6565억 원으로 올해(117조445억 원)보다 7.4% 는다. 이는 유아교육·보육 통합으로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예산을 제외한 수치다. 주요 증액 분야는 약자복지 강화, 의료개혁 투자...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선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을 12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하고, 농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3만 명에서 5만 명으로 늘린다....
기준중위소득 인상률은 6.42%로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다. 고령화 속 노인일자리는 103만 개에서 110만 개로 확대하고, 물가상승을 고려해 기초연금도 33만4000원에서 34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경제 활력 분야에서는 3대 게임체인저(AI·바이오·양자)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R&D) 예산이 26조5000억 원에서...
이는 기준중위소득이 3년 연속 역대 최대 폭인 6.42%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월 급여액 기준으로는 183만4000원에서 195만2000원으로 11만8000원 오른다.
최근 3년의 연평균 생계급여 인상액은 166만 원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 5년(2017~2022년) 47만 원의 3배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부양의무자 예외 적용 기준 완화(소득 1억 원→1억2000만 원·재산 9억 원→12억...
둘째, 기초연금 대상자를 선정하는 선정기준액이 빠르게 상승해 복지급여의 기준선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조만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현재처럼 어르신의 70%에게 똑같은 액수를 지급하자는 의견과 가난할수록 더 많이 주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셋째, 기초연금이 소득으로 인정되며 생계급여액이 그만큼 줄어드는, 즉 ‘줬다 뺏는 연금’을...
명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는데 소득 기준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야.
중위소득은 가구소득을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중간에 위치하는, 평균소득 수준 파악에 사용되는 지표야. 올해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222만 8445원, 2인 가구 368만 2609원, 3인 가구 471만 4657원, 4인 가구 572만 9913원이야. 여기서 1.5를 곱하면 돼.
가영: 이런 건 대부분...
수원새빛돌봄서비스는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