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다음달 14∼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 선수와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모처럼 웃었다.
2개 대회를 건너뛰고 출전한 김인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우승시동을 걸었다.
김인경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ㆍ6507야드)에서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두번째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3월 2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에 이어 컷오프됐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2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1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눈길을 끄는 것은 3가지. 첫 메이저대회 우승자, 한국 선수의 3주 연속 우승, 유소연(28ㆍ메디힐)의 2연패 달성 등이다.
무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개막한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이 대회는 2014년
이번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눈길을 끄는 것은 3가지. 첫 메이저대회 우승자, 한국선수의 3주 연속 우승, 유소연(28ㆍ메디힐)의 2연패 달성 등이다.
무대는 29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리는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이 대회는 2
‘미키 마우스’ 지은희(32ㆍ한화큐셀)의 우승으로 한국선수가 2주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지은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2위 크리스티 커(미국)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한국선수들의 반격하며 2주 연속 우승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10월 스윙윙 스커츠에서 우승한 지은희(32ㆍ한화큐셀)와 지난해 3승을 챙긴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김인경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